"목사님!"
목사님이 나타나면
섬에서 제일 깨끗한 마당이 있는 교회로 들어와
딱지치기와 고무줄 그리고 축구를 할 기회가 생긴다.
"미안하다."
매일 녀석들이 들어오고 싶을 때
들어올 수 있는 교회가 되어 주지 못해서.
그리고
일주일에 5일은 교회문이 열리지만
하루 종일이 되어 주지 못해서.
목사님이 있을 시간이라도
실컷 놀다가라.
난 너희들이 교회에 안올까봐 더 걱정이다.
난 너희 부모님들이 반대할까봐 걱정이구.
사실 그렇게 공을 씨게 차면 안되는데...
그냥 놔둘께.
부숴지면 고쳐줄텡게
주의 교회에 자주 와라.
그러다 예수님 만나는겨.
목사님처럼^^
목사님은 너희랑은 반대 상황에서 자랐단다.
목사님의 엄마한테 매를 맞으며
교회에 들어 갔단다.
너희처럼 교회에 간다고 매를 든 부모님이 아니라
교회에 안간다고 매를 든 엄마가 있었단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매주 교회에 갔단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으나 물을 먹일 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단다.
나는 이 말을 그대로 실천하고 싶었지.
교회로 보낼 수는 있지만
목사님이
예수님을 믿도록 할 수는 없다고 확신했단다.
예배시간과 수련회에 가면
목사님은 정신 바짝 차리고 있었단다.
다른 찌질이 친구들처럼 교회다니다
눈물흘리고 손들고 찬양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정신차리고 있었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으려고 정신차렸다니까.
그런데 난 절대로 물을 안먹으려고 했는데
성령님께서 물을 먹이시더라.
눈물흘리며 죄를 고백하게 하셨고
손을 들고 찬양하게 하시더라.
사실 목사님과 함께 물가로 끌려온
친구말들에게 창피했단다.
이렇게 해서 나도 성령님의 강한 능력으로
강제로 물을 많이 먹게 되었단다.
그래서...
목사님은 너희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물가인 교회로 끌어 오고 싶단다.
물먹이시는 성령님께서
언제가 너희들에게
물먹일 날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거든.
목사님처럼^^
목사님이 나타나면
섬에서 제일 깨끗한 마당이 있는 교회로 들어와
딱지치기와 고무줄 그리고 축구를 할 기회가 생긴다.
"미안하다."
매일 녀석들이 들어오고 싶을 때
들어올 수 있는 교회가 되어 주지 못해서.
그리고
일주일에 5일은 교회문이 열리지만
하루 종일이 되어 주지 못해서.
목사님이 있을 시간이라도
실컷 놀다가라.
난 너희들이 교회에 안올까봐 더 걱정이다.
난 너희 부모님들이 반대할까봐 걱정이구.
사실 그렇게 공을 씨게 차면 안되는데...
그냥 놔둘께.
부숴지면 고쳐줄텡게
주의 교회에 자주 와라.
그러다 예수님 만나는겨.
목사님처럼^^
목사님은 너희랑은 반대 상황에서 자랐단다.
목사님의 엄마한테 매를 맞으며
교회에 들어 갔단다.
너희처럼 교회에 간다고 매를 든 부모님이 아니라
교회에 안간다고 매를 든 엄마가 있었단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매주 교회에 갔단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으나 물을 먹일 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단다.
나는 이 말을 그대로 실천하고 싶었지.
교회로 보낼 수는 있지만
목사님이
예수님을 믿도록 할 수는 없다고 확신했단다.
예배시간과 수련회에 가면
목사님은 정신 바짝 차리고 있었단다.
다른 찌질이 친구들처럼 교회다니다
눈물흘리고 손들고 찬양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정신차리고 있었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으려고 정신차렸다니까.
그런데 난 절대로 물을 안먹으려고 했는데
성령님께서 물을 먹이시더라.
눈물흘리며 죄를 고백하게 하셨고
손을 들고 찬양하게 하시더라.
사실 목사님과 함께 물가로 끌려온
친구말들에게 창피했단다.
이렇게 해서 나도 성령님의 강한 능력으로
강제로 물을 많이 먹게 되었단다.
그래서...
목사님은 너희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물가인 교회로 끌어 오고 싶단다.
물먹이시는 성령님께서
언제가 너희들에게
물먹일 날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거든.
목사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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