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비결이 여기에

평안의 비결이 여기에

  어느 중소 기업의 사장이 복잡하고 급한 문제를 안고 친분이 있는 선배 한 분을 찾아갔습니다.

그 선배는 늘  좋은 충고와 권면을 아끼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그 사장을 보자마자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걱정하고 있다는 그것이 더 심각한 문제 같군요"

 그래서 그 사장은  다시 물었습니다.

"선배님도 저같은 사업을 하시다 보면 문제가 생길텐데 언제 보아도 주름살 하나없는 평안한 모습이시니 도대체 비결이 뭡니까?"

 "아,그거 간단해요. 문제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으며 문제 없는 사업이 어디 있겠소.

문제가 있을 때마다 걱정,근심에 빠져 고민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나요?

그럴때 저는 되도록 기도에 힘쓰면서 마음을 편안히 가질려고 합니다.

다른게 아니라 그게 비결이지요" 그 선배는 또 조용 조용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는 하루 한두 번씩은 마음속에 있는 긴장,분노,미움,초조,불안, 이런것들을 내몰아 버려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런 파괴적 요소들이 내 마음에 쌓이게 되지요.

그런 나쁜 감정들은 누적되어 있다가 기회를 만나면 폭발하고 맙니다.

육체적으로 너무 피로하면 아무리 바빠도 푹 쉬는 시간을 가져야 병도 안 생기고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완전한 휴식과 마음을 비우는 것은 서로 서로 보완작용을 해줍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도 엿새를 일하시고 하루를 온전히 쉬셨다고 되어 있지요.

일과 휴식의 밸런스를 맞추는 생활이 성경적인 삶이지요.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가 생기고 지혜도 샘솟는 거지요."

온화함과 평화로운 삶에 대한 그분의 비결이 계속 이어 졌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면서 사세요.

우주 만물,자연의 어느것 한가지만 보아도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느껴집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안에서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세요.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그것을 느끼면 마음에 평화가 오죠."

그리고 그 선배님은 가장 강한 힘은 평화로운 마음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말했고 그 사장은 깊은 감동을 받고 다시금 자신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