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곳을 향하는 은혜
물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항상 낮은 곳을 채웁니다.
즉, 하나님은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셔서 충만하게 채우십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천국의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물은 가장 낮은 곳을 먼저 채우고,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바다를 향해 나아갑니다.
바다는 가장 낮은 곳에서 모든 시내와 강의 물을 받아 채웁니다.
그래서 중국 현인의 말처럼 바다가 모든 시내와 강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왕은 낮은 곳에 임합니다.
낮은 곳에서 모든 것을 품고, 모든 것을 살리고, 모든 것을 키우고,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큰 바다에는 고래가 삽니다.
고래는 작은 우물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큰 바다는 큰 고래를 살리고 키웁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큰 바다 같아서 모든 사람을 품고 큰 인물로 키우기를 원하십니다.
바다의 영광은 낮은 곳에서 모든 것을 품어 살리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은 낮은 곳에서 죄인을 품어 살리십니다.
죄인을 의인으로 변화시켜주십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낮추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셨습니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큰 믿음의 소유자를 찾으십니다.
그렇지만 겸손한 성품은 우리가 쉽게 형성할 수 있는 성품이 아닙니다.
날마다 가꾸어야 할 성품입니다.
일평생 성령 안에서 씨름하고 가꾸어 겸손한 자로 복 받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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