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끝나고
찐한 현지 음식을 맛보게 되었다.
성도들이 예배 끝나고
우리 가족 먹으라고 음식을 준비해 왔다.
썰렁한 명절을 이렇게 기쁨으로 채워 주셨다.
그런데...
밥을 먹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진짜 찐한 현지 음식이었다.
도저히 비린 맛과 썩은 고기맛을 소화할 수가 없었다.
전통 현지 음식의 무서운 맛을 봤다.
아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 모습은 처음이다.
그래도 겉으로 표현되면 서운해 할 것 같아서
웃음을 지으면서 기쁜 표정으로
그 시간을 보냈다.
지금도 코로 숨을 쉬면 너무 힘들었던 그 맛이...
이 맛을 너무 고마운 성도들의 그 사랑의 맛으로
오래오래 남기고 싶다. ㅋㅋ
그런데...
예배 시간에는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음식을 한아름 들고 나타난 최초의 여집사님.
"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해 음식을 만드느라 예배에 못나왔어요."
신앙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안가르쳐서 그러셨나보다.
내가 부족한 탓이지. ㅠ.ㅠ
찐한 현지 음식을 맛보게 되었다.
성도들이 예배 끝나고
우리 가족 먹으라고 음식을 준비해 왔다.
썰렁한 명절을 이렇게 기쁨으로 채워 주셨다.
그런데...
밥을 먹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진짜 찐한 현지 음식이었다.
도저히 비린 맛과 썩은 고기맛을 소화할 수가 없었다.
전통 현지 음식의 무서운 맛을 봤다.
아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 모습은 처음이다.
그래도 겉으로 표현되면 서운해 할 것 같아서
웃음을 지으면서 기쁜 표정으로
그 시간을 보냈다.
지금도 코로 숨을 쉬면 너무 힘들었던 그 맛이...
이 맛을 너무 고마운 성도들의 그 사랑의 맛으로
오래오래 남기고 싶다. ㅋㅋ
그런데...
예배 시간에는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음식을 한아름 들고 나타난 최초의 여집사님.
"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해 음식을 만드느라 예배에 못나왔어요."
신앙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안가르쳐서 그러셨나보다.
내가 부족한 탓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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