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Mission Possible!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7. 2. 6. 18:38

Mission Possible!

여전히 현장은 울부 짖음의 아우성이다.
어떤 이론이나 어떤 전략으로
설명되지 않는 아주 파란 만장한
것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때로는 그 아우성이 싫어서 도망가고
싶은 때도 있었지만 어쩌면 그 아우성이
더욱 하나님께 간구하게 하고
나아가게 하는 또 나를 깨우는 훈련이
되기도 하였다.
여전히 그 아우성이 여기 저기서
들여 온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아우성에 반응하고
행동하게 하는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세워주셨다.
그것은 이론이나 전략이나
어떤 이유로 설명되지 않는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 하심과 은혜!

다시 마크 누난 선생님과 라나 선생님이 오셨다. 68세,70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인도를 두달씩 오셔서 선생님 교육과
그리고 학교 가이드를 전역을 다니시면서 해주신다.
작년에 개인적으로 그리고 인도적으로도
너무 힘든 한해를 보내서 오지 않으셨는데
이번에 오셨다.

여전히 5년전에 뵈었던 열정과 열심과
영혼을 향한 사랑 그리고 주님의 은혜에 감격 그리고 삶에 헌신. 기꺼이 불편한것을 감수하려 편안한 삶속에서도 끊임없이 준비한 엄청난 흔적들.

한주간 교사 교육과 전반적인 학교 운영에 대해서 평가받고 제시 받는다.
무서운 것이 아니라 기대되고 감사하다.

그리고 금요일날 2회 게노레인 보우 학교 졸업식. 수많은 분들의 헌신과 기도와 수고와 노력과 눈물. 한분 한분 초청해서 감사를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션은 그렇게 함께 함으로 완성되어져 갑니다.
함께 함으로..

기도해 주세요.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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