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얼마나 기다렸을까?
한국 간 사이에 내가 빨리 오기를 기다렸나보다.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달려온 꼬맹이 축구부들.
그러더니 노트 2권을 보여주더구만.
마태복음을 다 쓰면 한국에서 가져온
중고 축구화를 준다고 한 달 전에 말했는데
한 달 사이에 다 쓰고 축구화를 받으러 왔다.
그리고 한 녀석이 추가로 달려 왔다.
먼저 쓰면 제일 먼저 좋은 축구화를 골라 간다.
일단 제일 좋은 것을 가져가면서 함박웃음 ㅋㅋ
그런데 두 번째 온 아이는 발이 너무 커서 그냥 갔다.
집에 있는 내 신발을 줘야 쓰것네.
그거 줘도 미련 없데이~~
그런데 다른 아이들도 다음 주에
성경필사노트를 가져온다고 기다리라고 그런다.
발이 작은 녀석들이 찾아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잘 생각해 보니까...
이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마태복음을 필사한 최초의 사람이
바로 요녀석이네.
대박!
이 섬 교회 역사에 이름을 남겨 놓아야 것다.
그리고 이 두 권의 노트도 버리지 않고 남겨 놓고.
대단한 일을 했다.
그의 삶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쓰여져 있어서
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랐으면 좋겠다.
한국 간 사이에 내가 빨리 오기를 기다렸나보다.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달려온 꼬맹이 축구부들.
그러더니 노트 2권을 보여주더구만.
마태복음을 다 쓰면 한국에서 가져온
중고 축구화를 준다고 한 달 전에 말했는데
한 달 사이에 다 쓰고 축구화를 받으러 왔다.
그리고 한 녀석이 추가로 달려 왔다.
먼저 쓰면 제일 먼저 좋은 축구화를 골라 간다.
일단 제일 좋은 것을 가져가면서 함박웃음 ㅋㅋ
그런데 두 번째 온 아이는 발이 너무 커서 그냥 갔다.
집에 있는 내 신발을 줘야 쓰것네.
그거 줘도 미련 없데이~~
그런데 다른 아이들도 다음 주에
성경필사노트를 가져온다고 기다리라고 그런다.
발이 작은 녀석들이 찾아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잘 생각해 보니까...
이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마태복음을 필사한 최초의 사람이
바로 요녀석이네.
대박!
이 섬 교회 역사에 이름을 남겨 놓아야 것다.
그리고 이 두 권의 노트도 버리지 않고 남겨 놓고.
대단한 일을 했다.
그의 삶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쓰여져 있어서
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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