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선교소식

어려운 시기 / 최일환선교사

Johnangel 2020. 9. 22. 18:22

어려운 시기 / 최일환선교사

 

할렐루야!

 

전세계가 Covid-19로 인하여 힘겨운 시기를 지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져 건강하게 호흡하며 주님께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 얼마나 큰 은혜인지 절실히 느끼는 때이기도 합니다.

 

 

평안하시지요?

태국 치앙마이 최일환 선교사입니다.

 

 

태국은 이제 우기철의 한 중앙에 와있답니다.

태국정부가 Covid-19로 인해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며,

모든 하늘 길의 문들을 닫아버린지도 벌써 7개월이 되어갑니다.

 

세계 모든 나라들이 그러하듯이,

태국도 경제적으로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모릅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가난한 우리 치앙마이 행복한 예닮교회 성도들과

섬기고 있는 카렌족 교회인 메탈루 교회, 메껑뻬 교회, 군유암 교회 성도들이

잘 견디어 낼 수있도록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처럼 간절하게 기도할 따름입니다.

 

 

부족한 선교사의 소망은,

모든 성도들이 이렇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주님이 찾으시는 참 예배자!

오직 주님을 위해 삶을 드리는 삶의 예배자!

현실이 막막해도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사는 소망의 예배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성령님께서 호흡하는 모든 순간 마다 복 주시며,

은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늘... 건강 조심하세요.

 

 

주님의 나라...

태국 치앙마이 땅에서...

최일환 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