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선교소식

메탈루교회 / 최일환선교사

Johnangel 2017. 4. 11. 23:12

할렐루야!!

평안 하시지요?!

태국 최일환 선교사입니다.


감사하고 행복한 소식을 전해 드릴 수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지난번 고현의 단기 선교팀이 메싸리양 지역에 있는 메탈루 교회를 보수하고 공연 사역을 하고 간뒤,

메탈루 교회에 그동안  7명의 성도가 남아 예배를 지켜왔었는데,

고현의 단기 선교팀이 사역을 하고 난뒤 부터 매 주일 마다 20여명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답니다.

그리고 의료사역을 하였던 메껑빼 교회의 한 성도가 통신으로 신학을 하며, 이 교회를 섬길 수있었으면 좋겠다고 헌신하였답니다.

또한 서울에 있는 한 교회에서 이 교회에 사역자를 위해 매월 선교헌금을 하겠다고 연락이 왔답니다. 할렐루야!!


그동안 아무도 돌보지 않고, 교회의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 마저 외면하던 교회가 이제는 주변의 어떤 곳보다 깨끗하게 단장 되어 

주일이면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 되었답니다.


참 감사합니다.

고현교회가 아니였다면 이런일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고현교회가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여 헌신하고, 사역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으로 충성한 덕분에 이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하나님게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며, 고현교회위에도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또한 청년들이 메껑빼교회 찬양팀의 팀복을 위해 특별 선교헌금을 드렸는데,

10벌을 맞추어서 교회이름을 세겨 전달하였더니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모릅니다.

처음으로 자기 교회이름이 세겨진 팀복을 선물받았다고 참 기뻐하였답니다.




이렇게 행복한 소식을 우리 고현교회에 전할수 있어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더 많이 행복하시고, 늘 건강 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나라...

태국 치앙마이 땅에서...

최일환 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