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시편 81:1~16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Johnangel 2022. 4. 30. 10:20

시편 81:1~16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 비파를 아우를지어다

초하루와 보름과 우리의 명절에 나팔을 불지어다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하나님이 애굽 땅을 치러 나아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이르시되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13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14 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15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는 그에게 복종하는 체할지라도 그들의 시대는 영원히 계속되리라

16 또 내가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 하셨도다  

 

이 시는 다윗 시대에 헤만, 여두둔과 함께 3명의 3대 성가대 지휘자이며 악장이었던 아삽이 유월절, 칠칠절, 장막절과 같은 이스라엘 민족 절기의 예배 의식 때 낭송하였던 감사 예배시로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 섭리하시며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민으로 선택하여 언약을 맺으시고 저들을 권세와 능력으로 보호해주시는 하나님께 기쁨과 즐거움으로 찬양하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과 같은 악기 소리에 맞추어 조화롭게 화음을 넣어 찬양하라고 하면서 매달의 첫 날인 초하루를 거룩하게 지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나팔을 불어 기념하고 또 한 달의 한 가운데인 보름인 15일과 또 이스라엘의 전통적인 절기인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 3대 절기를 지키며 나팔으 불어 절기의 시작을 알려 선포함으로 모든 개인적인 생활과 생각을 내려놓고 오직 여호와만을 생각하며 그분께 집중하여 그 시간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면서 이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구약 율법에 정혜진 규례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를 죄악 세상 가운데 구원하시고 영원한 하늘 나라를 기업으로 허락하심으로 하늘의 백성을 삼아 주셨다는 그 은혜를 보답할 길은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배 시간 가운데 세상의 분주함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집중하여 내게 주신 은혜를 헤아려 보며 모든 것이 은혜라고 고백하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임을 깨닫고 온전한 예배를 통해 완전하신 나의 주 하나님을 높여드리며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출애굽을 시키시고 또 권능을 통해 10가지 재앙을 내리심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는 과정 가운데 유월절과 같은 절기를 출애굽 때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사역을 증거하고 기념하기 위해 절기로 정하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이 절기를 영원히 준수하게 하셨는데 오랫동안 애굽의 노예 생활과 풍습에 젖어 영적으로 침체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 갑작스럽게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애굽 사람들의 강제 노역 즉 벽돌을 굽기 위해 진흙을 광주리에 담아 운반하는 등 말로 할 수 없는 고난과 무거운 짐을 그들에게서 벗겨주시고 그들의 고통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구원하사 애굽의 압제로부터 해방시켜 주셨으며 천둥소리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온 산을 덮고 진동하는 가운데 시내 산에 임재하셔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을 보시기 위해 시내산 북서쪽 20km지점에 있는 므리바에서 마실 물이 없던 상황 속에서 그들을 시험하셨는데 그들은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는 패역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시고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후손들인 당대의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경고와 교훈의 말씀을 듣기 원한다고 하면서 하나님 외에 이방인들이 섬기는 다른 신인 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고 엎드려 절하며 숭배하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유일하시며 참되신 하나님 만을 섬기며 경배하고 모든 인생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향해 그 모든 것을 주시기를 간구할 것이며 그렇게 할 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좋은 것을 그들의 필요에 따라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구원과 영생을 값없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그 축복을 망각하고 세상 사람들과 같이 돈과 명예와 권력과 같은 것은 우상들을 나의 주인으로 삼고 하나님 대신에 그것들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나의 삶의 운명을 맡기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 엎드려 주의 말씀을 온전히 청종하며 우리의 필요를 겸손하게 하나님께 구함으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며 우리의 필요 이상을 넉넉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그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참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계명으로 주신 구약 율법을 지켜 순종하지 않고 거부하여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거부하며 그 말씀에 불순종하였는데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범죄하는 것을 그냥 방치하시고 내버려 두심으로 악한 본성 가운데 죄악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에 이르게 하셨다고 하시면서 이제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순종과 회복의 기회를 주실 때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고 하시고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괴롭게 하는 원수대적들을 무찔러 주실 것이며 이스라엘을 징벌하시려 하던 하나님의 진노의 손길을 이스라엘이 아닌 원수대적들에게 돌려 그들에게 무서운 진노의 심판을 내리실 것이며 하나님과 그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증오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인해 속으로는 진실되게 복종하지 않으면서도 겉으로만 하나님께 굴복하고 순종하는 체하면 그들은 그러한 삶을 계속해서 살다가 결국은 파멸에 이르고 말 것이지만 하나님께 돌아와 전심으로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최상품의 밀과 바윗틈에서 얻는 최상품의 꿀인 석청과 같은 하나님의 축복을 풍성하게 받아 만족함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가장 무서운 형벌은 우리를 향한 무서운 진노가 아니라 죄악된 생활 가운데 머물러 있는 우리에 대한 무관심과 방치 즉 유기라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는데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그 죄악을 되풀이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쌓아두는 미련한 자가 되지 않고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을 때 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회개하여 회복받고 하나님 앞에 순종함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축복과 풍성한 은혜를 받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