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무엘상 17:24~40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Johnangel 2022. 6. 4. 08:27

사무엘상 17:24~40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24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25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27 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28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29 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30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저과 같이 대답하니라

 

31 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나이다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블레셋 장수 골리앗의 위세에 눌려 극도로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인 이스라엘 군인들이 뒷걸음질 치면서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죽이는 자에게 많은 재물을 주고 딸을 주어 사위로 삼으며 세금이나 부역을 면제시켜 주겠다고 사울이 말하였다고 하자 이를 들은 다윗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이방인 주제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어찌 모욕할 수 있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을 모독하는 골리앗과 맞서 싸우지 못하는 당시의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골리앗을 죽이는 자에게 대해 사울이 약속한 상급이 무엇이냐고 묻자 사람들이 전과 같이 대답하였고 이를 듣고 있던 다윗의 큰 형 엘리압이 화를내며 양치는 자로서의 신분을 망각하는 완악함을 가지고 전쟁이나 구경하러 와서 분수를 모르고 왕이 약속한 상급이나 탐을 내어 골리앗을 대적하려는 생각을 갖는 교만한 다윗의 행태를 꾸짖자 다윗은 왜내가 이러 말을 할 수 없느냐고 항변하면서 다시 한 번 골리앗을 죽인 자에게 내리는 상급이 무엇이냐고 재차 물었고 이스라엘 군사들이 같은 대답을 해 주었음을 보며, 제아무리 우리의 원수대적들인 악한 영의 세력들이 강하다 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한 자들이며 하나님께서 택하신 우리에게 확실한 승리를 보장해주셨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오늘도 계속되는 영적전쟁 가운데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승리를 주셨음을 확신하며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영적 싸움 가운데 나아가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대적하려 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사울이 다윗을 부르자 다윗은 사울에게 골리앗으로 인해 낙심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윗 자신이 골리앗과 싸울 것이라고 하였고 이에 사울은 어린 청소년에 불과한 다윗이 어린 나이 때부터 용사였던 노련한 골리앗을 대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만류하지만 다윗은 자신이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양떼를 돌볼 때 사자나 곰과 같은 맹수가 양 떼 중에 새끼를 물고 가면 따라가서 그 맹수를 공격하여 그 입에서부터 양을 구해 왔고 그 맹수가 다윗을 공격하면 그 목덜미를 잡고 그 맹수를 쳐서 죽였으며 이렇게 맹수도 죽인 다윗 자신이 어찌 하나님과 그 택한 백성을 모욕하는 이방인에 불과한 골리앗을 어찌 물리칠 수 없겠느냐고 하면서 맹수로부터 자신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서 골리앗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주실 것이라고 확신있게 말하자 사울은 용기와 승리의 확신에 가득찬 다윗의 신앙고백을 듣고 골리앗과 싸우는 것을 허락하여 전장에 내보내면서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신다고 말하고 자신의 군복과 투구와 갑옷을 다윗에게 입혀 주고 칼을 주었지만 익숙하지 못한 이 모든 것들을 다 벗고 평상시 자신이 맹수와 싸웠을 때 사용하였던 막대기와 물매에 사용할 매끄러운 자갈돌 다섯 개를 시냇가에서 주워와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골리앗 앞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을 보며, 오늘 우리에게 맞딱드린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은 이미 과거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셨던 은혜와 축복에서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어제도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이후로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은혜와 축복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믿고 감사하며 오늘도 그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것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