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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9:1~24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Johnangel 2022. 6. 8. 11:14

사무엘상 19:1~24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1 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

2 그가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 사울이 너를 죽이기를 꾀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아침에 조심하여 은밀한 곳에 숨어 있으라

3 내가 나가서 네가 있는 들에서 내 아버지 곁에 서서 네 일을 내 아버지와 말하다가 무엇을 보면 네게 알려 주리라 하고

4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5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까닭없이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6 사울이 요나단의 말을 듣고 맹세하되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거니와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7 요나단이 다윗을 불러 그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고 요나단이 그를 사울에게로 인도하니 그가 사울 앞에 전과 같이 있었더라

 

8 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9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10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11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12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13 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

14 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15 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 째 내게로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

16 전령들이 들어가 본 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

17 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나 하니라

 

18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

19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되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더이다 하매

20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1 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다른 전령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 쨰 다시 전령들을 보냇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2 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도착하여 물어 이르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어떤 사람이 이르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

23 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으며

24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사울이 이제는 공개적으로 그의 아들 요나단과 모든 신하들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말하였으나 다윗과 각별한 우정을 나누는 요나단은 이 사실을 다윗에게 알리고 다음 날 아침 은밀한 장소에 숨어 있으라고 말하고 왕이 산책하는 들판에서 아버지 사울을 설득하고 사울의 진심을 알면 다윗에게 알려주겠다고 하였고 요나단은 다윗에게는 아무런 죄나 잘못이 없고 오히려 사울을 위한 수 많은 공적을 세우는 등 착하고 선한 일들만 하였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결코 다윗을 죽이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진언하면서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불레셋 군대들을 무찌르고 이스라엘을 구했고 사울 또한 이를 기뻐하였는데 왜 아무 죄도 없는 다윗을 죽이려고 하느냐고 재차 말하자 이 말을 들은 사울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면서 결단코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다짐하였고 요나단이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고 그를 사울 앞에 나아가게 하였고 사울은 다윗에게 천부장과 수금을 연주하는 악사의 직책을 다시 감당하게 하였으며  것을 보며, 곤경과 억울함 가운데 빠져있는 자들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고 그 모든 상황을 들어주고 또 그 일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도우며 또한 서로 갈등가운데 있는 자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화해하도록 중재하는 피스 메이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후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다윗이 그들을 크게 무찔러 이기자 이에 질투와 시기심에 가득차 다윗을 증오하여 단창을 던져 다윗을 찔러 죽이려 하였으나 다윗이 피하였고 그날 밤 사울을 피해 도망하자 사울이 보낸 전령들이 다윗의 집을 지키고 있다가 밤이 지나고 난 뒤 다음 날 아침에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다윗의 아내 미갈은 다윗에게 오늘 밤 피하지 않으면 죽음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면서 다윗을 창문 밖으로 줄에 매달려 도망하도록 하였고 가정의 수호신인 드라빔을 침상에 눕히고 염소 털을 엮어 드라빔의 머리에 씌우고 다윗의 겉옷을 덮어 마치 다윗인양 위장하였고 사울이 전령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자 미갈은 다윗이 병이 들어 누워 있다고 하자 사울이 걸어서 오지 못하면 침대째 들고 그의 앞으로 데리고 오면 자신이 다윗을 죽이겠다고 하였고 전령들이 다윗의 침소에 들어가자 거기에는 염소털을 쓴 드라빔만 있었고 다윗이 보이지 않았으며 이를 보고받은 사울은 그의 딸 미갈에게 왜 아버지 사울을 속여 그의 원수대적인 다윗을 도망하여 살도록 하였느냐고 하자 미갈은 다윗이 자신이 도망하도록 돕지 않으면 미갈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였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사람은 어떠한 위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어떤 사람을 통해서든지 어떤 상황을 통해서든지 하나님께서 그 섭리와 은혜를 통해 보호하시고 지켜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에게 출구가 없이 막다른 곤경에 빠졌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잠잠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윗이 도망하여 라마에 거주하고 있는 선지자 사무엘에게 찾아가 자신이 당한 일을 모두 알린 후 다윗과 사무엘이 선지자 학교인 나욧으로 가서 함께 살았고 이 사실을 보고받은 사울은 전령을 보내 다윗을 잡으려고 전령을 보냈으나 선지자 생도들의 무리가 예언을 하고 그들 앞에 사무엘이 우두머리로 서 있는 것을 보자 그 전령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자 그들도 예언을 하게 되었고 이 사실을 보고받은 사울은 또 다른 전령들을 보냈는데 그들 또한 예언을 하자 사울을 또 다시 전령을 보냈고 그들마저 예언을 하였다고 보고 받은 후 이제는 사울이 직접 라마로 가서 망대 근처에 있는 우물가에 도착하여 다윗의 소재를 묻자 라마에 있는 선지자 학교에 있다고 하였고 성령이 사울에게도 임하자 그가 선지자 학교로 걸어가면서 예언을 하였고 또 그의 윗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였고 하루 종일 벗은 몸으로 누워있게 되었으며 이 일 후에 평상시 그 사람의 태도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낯설게 느껴진다는 뜻을 가진 속담인 사울도 선지자 생도중의 한 사람이냐는 속담이 생겼다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그 정하신 뜻과 계획을 깨닫지 못하고 그것을 거스려 하나님을 향해 대적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해치려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그들 보자 더 강하심을 그들 가운데 나타내시며 그들로 자신들의 완악함과 어리석음을 회개하도록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코 하나님의 뜻에 맞서는 자가 되지 않고 그 뜻에 온전히 순복하여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