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히브리서 11:32~40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Johnangel 2022. 7. 22. 10:50

히브리서 11:32~40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창세기의 아벨로 시작하여 가나안 정복시대까지 믿음의 조상들의 실례를 들어 믿음이 무엇인지 설명해 온 본서의 저자는 이제 사사시대의 대표적인 사사인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왕정시대를 대표하는 다윗과 이스라엘 선지자를 대표하는 사무엘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으나 시간이나 지면상의 제약을 받는다고 하면서 위에서 언급한 자들 중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 등은 이방 국가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사무엘은 정직하고 공의로운 지도자이며 다윗 역시 백성들에게 공의를 행하였으며, 다윗은 가문의 영원한 왕권보장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으며 다니엘은 사자굴에서도 천사를 통해 사자의 입을 봉해 주심으로 아무런 해를 받지 않았으며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풀무불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받았으며 다윗은 사울의 칼을, 엘리야는 아합의 칼을, 엘리사는 아람 왕의 칼에서 구원받았으며 히스기야는 육신이 병든 중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다시금 강건케 되었고 드보라는 연약한 여자였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가나안 왕 야빈의 침략으로부터 자기 백성을 구했으며 기드온과 다윗은 전쟁 가운데 용장이 되어 적들의 진영을 물리쳤으며 사렙다 과부는 엘리야를 통해 자신의 아들을 되살림을 받고 수넴 여인은 엘리사를 통해 그 아들을 되살림을 받았으며 나인성 과부는 자신의 독자를 되살림 받았고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라버니 나사로를 되살림을 받았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있을 영생의 부활을 얻기 위해 하늘 나라를 사모하다 끔찍한 죽음 당하기를 구차하게 피하지 않고 순교하였으며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충성되이 증거한 이유 하나만으로 매를 맺고 많은 이들에게 조롱을 당하였고 바울 역시 복음 증거를 이유로 수없이 많은 매를 맞고 미친자로 취급받고 조롱받았으며 이러한 연단의 시험으로 인해 착고에 채워지고 옥에 갇히는 고난도 수없이 겪게 되었으며 스가랴 선지자나 나봇과 스데반은 돌에 맞아 순교하였고 이사야는 므낫세 왕에게 톱으로 켜서 죽음을 당했으며 이러한 각종 고난과 또 사울에게 죽임을 당한 제사장들, 이세벨에 의해 죽임을 당한 선지자들, 유다 왕 여호야김에 의해 죽임을 당한 우리야들이 칼로 죽임을 당하였고 엘리야가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세례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광야에서 유리 방황하며 지내며 이 땅에서의 영광이나 호화스러움이나 명예나 풍요를 구하지 않고 오히려 물질적 육신적 고통 속에서 생을 보내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온 세상을 소유한 것처럼 살았으며 이런 사람들을 위해 세상은 살기에 가치 없는 곳이며 영원토록 살 처소로 보지 않고 오직 하늘 본향을 사모하며 살면서 세상의 박해를 피해 피신 생활을 하였는데 다윗은 사울을 피해 아둘람 굴에서 엘리야는 이세벨의 박해를 피해 호렙산에서 떠돌며 살았으며 위에서 언급한 믿음의 선진들은 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으나 아직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늘 상급은 받지 못하였으나 그러한 상급은 장차 그리스도 재림시에 주어질 것이기 때문에 믿음의 선진들은 그것들을 멀리서 바라보고 기뻐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온전한 구원인 영생을 에비하셨고 구약시대의 믿음의 선진들은 생전에 이러한 기쁨을 직접 맛보지 못하였으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구속 사역으로 인해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고 살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을 통해 혁혁한 믿음의 유산들을 물려준 믿음의 선진들의 그러한 공로가 없어도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고난을 믿는 믿음 하나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장차 영원한 하늘 나라를 소유하는 백성 삼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은 그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감사하며 이 땅에서 장차 이루실 하늘 나라를 소망하고 체험하며 그 감격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