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무엘하 8:1~18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Johnangel 2022. 10. 1. 10:57

사무엘하 8:1~18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1 그 후에 다윗이 블레세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2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드리니라

3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4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 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9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 곧 아람과 모암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13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15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다윗이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왕위에 오른 후 거의 진멸시켰던 블레셋을 마저 정복하여 항복을 받고 블레셋의 수도인 가드와 그의 종속되었던 4대 성읍인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에그론을 정복하였으며 또 다윗과 우호적으로 친분이 있던 왕이 죽고 새로운 왕이 다윗을 대적하고 이스라엘을 위협하자 모압을 쳐서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전쟁 포로를 세 부류로 나누어 그 가운데 끝까지 저항한 두 부류의 사람들을 죽이고 투항한 한 부류의 사람들을 살려 주었으며 그들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쳤으며 유브라데 강 근처 다메섹과 하맛 사이에 위치한 아람 족속의 소왕국인 소바의 왕으로 태양신인 하닷을 신봉하며 추앙받았던 하닷에셀이 사울 이래로 이스라엘의 속국으로 있던 자신의 나라의 국토를 회복하기 위해 아람의 세력을 규합하여 다윗을 대적하였는데 그들이 거느리던 마병 1,700명과 보병 20,000명을 포로로 잡고 병거 100대를 끄는 말들만 다윗이 개선식이나 호위에 쓰기 위해 남겨두고 나머지 말들의 힘줄을 끊어 무력하게 만들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병거나 사람의 수를 의지하지 말고 말을 많이 두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한 이유였으며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돕기 위해 다윗을 공격하러 온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 22,000명을 죽이고 다메섹의 아람 지역에 아람의 도발을 막고 변방의 수비를 위한 군사기지를 두었고 이후로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쳤으며 다윗이 주위의 대적 국가들을 쳐부수고 연속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용병술이나 군사력이 아닌 만군의 하나님께서 다윗을 도우셨기 때문이었으며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던 금 방패를 탈취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져와 하나님께 드려 장차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데 사용되었고 다메섹이나 유브라데 동쪽에 있는 베다와 베로대 고을에서 매우 많은 놋을 탈취해 와 장차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떄 놋바다와 기둥과 놋그릇을 만드는데 사용하였으며 다윗이 하닷에셀의 군대를 무찔렀다는 소식을 들은 아람의 소국이자 상부 수리아의 가장 큰 성읍인 하맛 왕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사신으로 보내 그들의 대적인 하닷에셀을 물리쳐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다윗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고 금그릇과 은그릇과 놋그릇을 가져왔고 이것들도 다윗이 정복한 모든 나라 즉 아람, 모압, 암몬, 블레셋, 아말렉에서 노략한 전리품을 드렸듯이 다윗이 하나님께 드렸으며 또 다윗이 암몬과 아람을 상대로 전쟁을 치르는 동안 이스라엘을 침략한 사해 남쪽 염산에 붙어 있는 골짜기에 거하는 에돔을 쳐서 18,000명을 죽였으며 이렇게 이방 족속들에게 연전연승을 거둔 다윗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열방 가우데서 인정과 존귀를 얻었으며 에돔이 다시는 반행해서 일어나지 못하도록 에돔에 군사기지를 두었고 에돔 족속이 다윗의 속국이 되었으며 다윗이 어느 대적과 싸워도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셨고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 왕국의 왕으로 나라를 통치하며 공정한 판단과 정의를 따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규례 즉 율법의 명령을 따라 나라를 다스리고 질서를 세워 나갔으며 그의 참모로 요압을 군사령관, 여호사밧을 행정업무 기록과 보관을 맡은 관리인 사관, 사독과 아히멜렉을 제사장, 스라야를 행정업무 담당관리인 서기관, 브나야를 사형 집행과 보발꾼 등을 거느리는 왕궁 시위대장, 다윗의 아들들을 대신들로 삼았음을 보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과 능력과 지혜로서 결코 얻을 수 없는 승리를 전지전능하신 만군의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그 승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충성과 헌신이 또한 그러한 자들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항상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