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무엘하 10:1~19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Johnangel 2022. 10. 3. 11:17

사무엘하 10:1~19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1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2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다윗이 그의신하들을 보내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3 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당신에게 보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

4 이에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들의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5 사람들이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니라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므로 왕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6 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암몬 자손들이 사람을 보내 벧르홉 아람 사람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 왕과 그의 사람 천 명과 돕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한지라

7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내매

8 암몬 자손은 나와서 성문 어귀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 아람 사람과 돕과 마아가 사람들은 따로 들에 있더라

9 요압이 자기와 맞서 앞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의 선발한 자 중에서 또 엄선하여 아람 사람과 싸우려고 진 치고

10 그 백성의 남은 자를 그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과 싸우려고 진 치게 하고

11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원하노라 하고

13 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4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15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 모이매

16 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 강 건너쪽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 내매 그들이 헬람에 이르니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거느린지라

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매 그가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매 아람 사람들이 다윗을 향하여 진을 치고더불어 싸우더니

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19 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다윗이 이스라엘 주변의 여러 국가들을 차례로 정복한 후 전에 길르앗 야베스 전투에서 패한 암몬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위를 이어 받자 다윗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다윗의 왕 즉위식에 특하를 보내 축하하고 화친 조약을 맺으며 나하스가 사울에게 패한 뒤 다윗이 사울에게 피하여 도망 다닐 떄 자신을 도왔던 그 은혜를 기억하고 다윗이 사신을 보내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의 죽음을 애도하고 조문하기 위해 사람을 보내었고 그들이 암몬 땅에 도착하자 암몬 왕 하눈의 신하들이 다윗이 암몬에 조문 사절을 보낸 것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를 조문하기 위함이 아니라 암몬 성을 침략하여 정복하기 위해 정탐꾼들을 보낸 거싱라고 하자 하눈은 대신들의 말을 믿고 다윗의 신하들을 수염 한 쪽을 다 밀어버리고 의복을 엉덩이 부분까지 잘라 극심한 모욕과수치를 안겨주어 돌려보내자 이 사실을 보고 받은 다윗은 자신들의 행색이 수치스러워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그들을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지 말고 여리고에 머물러 있으라고 배려하였고 자신들의 행위를 통해 다윗이 분노하여 암몬을 공격할 것이라고 생각한 암몬 족속들이 아람의 소왕국인 벧르홉과 소바와 마아가와 돕의 용병 3만 3천 명을 돈을 주고 고용하여 전쟁에 대비하자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군대장관 요압과 정예부대를 파견해 암몬 성문 어귀에 진을 쳤고 아람의 용병들은 사해 동쪽 21km 지점에 있는 메드바 들에 진을 치고 있었으며 자칫 암몬 성에 있는 암몬의 군대와 메드바 들에 있는 아람 용병의 협공에 대비하여 요압은 자신의 부대를 두 부대로 분리하여 요압 자신은 아람 용병과의 싸우고 그의 동생 아비새는 암몬 족속과 전투를 벌여 수세에 몰리는 쪽을 서로 돕기로 하자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삼으신 이스라엘 성읍을 수호하자고 용기를 북돋우면서 하나님의 성읍을 이방인의 수중에 들어가게 하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이스라엘 군대로 하여금 승리하게 하실 것이라고 확신에 찬 말을 하고 요압의 부대가 아람 용병과 전투를 위해 진격하자 아람 용병들이 도망하였고 그들이 도망하는 것을 본 암몬 족속들도 아비새의 부대와 대치하다 도망하여 암몬 성으로 들어가자 요압은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며 이스라엘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아람의 소왕국들 중 제일 강성한 소바 왕 하닷에셀이 아람의 여러 소왕국들이 재집결하여 전보다 더 많은 군사와 장비를 앞세우고 체계적인 작전을 세워 요단 동편 하맛 주변에 있는 헬람에 집결하고 그의 군사령과 소박이 아람의 연합군을 통솔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이번에는 훨씬 더 증강된 아람의 대군과 전투를 벌이기 위해 정예부대가 아닌 이스라엘 전군을 소집하여 요단 건너에 있는 헬람에 진을 친 뒤 아람 연합군과 전투를 벌였고 아람 연합군이 이스라엘 군대에 쫓겨 도망하였으며 아람의 병거 7백 대와 마병 4만 명을 죽이고 군사령과 소박을 죽였으며 하닷에셀을 따르는 아람의 소왕국들의 왕들이 자신들의 패전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화친 조약을 맺었고 다시는 암몬을 돕지 않았음을 보며, 우리의 선한 의도와 행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고 해치는 악한 영의 세력들이 세상 권세를 이용하여 우리를 대적할 때 떄로 우리가 그들의 공격 가운데 넘어질 상황이 올지라도 결코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의 나라의 백성과 기업 삼으신 우리를 결코 내버려두거나 버리지 않으시고 지켜 주시며 최후 승리를 주실 것을 믿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영적 전쟁 가운데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