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다니엘 3:19~30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Johnangel 2022. 11. 8. 10:50

다니엘 3:19~30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사고가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절대 왕권에 복종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지조를 굽히지 않자 극도로 분노한 느부갓네살 왕은 풀무불의 온도를 평소보다 몇 배 더 높이라고 하고 자신의 군대의 힘있는 용사 몇 명에게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결박하여 극렬하게 타고 있는 풀무불 속에 던지라고 명령하였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그들이 입고 있었던 복장대로 결박당한채 불 가운데 던져졌으며 왕의 엄중한 명령에 따라 다니엘의 세 친구를 풀무불 가운데 던져 넣었던 용사들이 그 뜨거운 열기에 타 죽고 말았고 다니엘의 세 친구는 그 뜨거운 풀무불 가운데 던져져 떨어졌는데 그 때 불 가운데 세 사람이 아닌 네 사람이 보이자 왕은 그의 신하들에게 분명 세 사람을 불 가운데 던져 넣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그들은 그렇다고 대답하였으며 이에 왕은 불 가운데 떨어진 세 사람 외에 모든 신들 가운데 있는 불멸의 신들의 아들과 같은 자가 결박이 풀려져 자유롭게 불 가운데 돌아다니는 다니엘의 세 친구와 함께 하고 있는데 아무도 불에 상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들에게 다가가 두려움 가운데 여러 신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신의 종인 다니엘의 세 친구의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면서 그들로 풀무불 가운데서 나오라고 하자 다니엘의 세 친구가 불에서 나왔으며 이 상황을 지켜 본 느부갓네살 왕의 휘하에 있는 고위 관리들도 다니엘의 세친구들이 결코 불에 몸이 타거나 상하지 않고 심지어 머리털이나 옷도 그을리거나 타지 않고 불에 탄 냄새조차도 느끼지 못하였으며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의 세 친구의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하면서 그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천하를 호령하는 느부갓네살 왕 자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하나님 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도 그 앞에 절하지도 않았던 다니엘의 세 친구를 풀무불 가운데서 구원하셨다고 하면서 왕의 명령을 기록한 공적 문서인 조서를 내려 바벨론 제국 내에 속한 모든 지역의 사람들 가운데 다니엘의 세 친구가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 마땅히 지켜야 할 모든 예의를 지키지 않는 불경스러운 행위를 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 사지를 쪼개 잘라내어 능지처참하고 그의 집을 폐허가 되게 하여 조롱과 경멸의 대상이 되게 하라고 하면서 이렇게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은 없다고 하면서 다니엘의 세 친구는 그들을 시기하여 참소했떤 갈대아 사람들의 수고를 허사로 만들고 오히려 더 높은 직책을 얻게 되었으며 결국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자신의 명예욕을 충족시키려 했던 헛된 시도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음을 보며, 자신을 높이려는 교만한 악한 세력들의 모든 계략을 철저하게 무너뜨리시고 세상의 어떤 핍박과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 만을 섬기는 그의 백성들을 권능의 오른손으로 지켜 보호하시고 더욱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높여주시는 하나님의 그 능력을 의지하며 오늘도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찬양하며 높이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