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전도서 5:1~7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Johnangel 2022. 12. 6. 10:48

전도서 5:1~7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6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 위해 성전에 나아갈 때에는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거룩함과 위엄을 온전히 인식하고 부주의하고 망령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일상적인 의식만을 반복하다 그 의식이 가지는 본질적인 의미를 상실한채 의식 자체에만 비중을 두는 형식저나 의식주의에 빠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말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마음이 결여된 제사 행위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마음이 없이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는 자는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범죄를 범할 뿐 아니라 거짓된 안도감에 사로잡혀 이중적 피해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고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형식적인 간구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엄위하심을 인정하지 않는 무익하고 헛된 행위에 불과하므로 절대자이시며 권능자이신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다는 자체만해도 놀라운 특권임을 알고 그 특권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에 감사하여 그 분의 위엄을 손상하지 않고하나님의 성품을 의식하며 겸손하고 성실한 기도를 드리라고 하면서 정신을 혼란하게 하고 불안과 허상을 야기시키는 온갖 걱정거리는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고 전혀 무익한 헛된 공상속으로 몰아가 정신적 피혜를 주고 말이 과하면 부주의하게 되어 헛된 말을 함으로 그 자신이 어리석은 자임을 나타내게 되며 하나님 앞에 서원하고 약속한 것을 지체하면 할 수록 서원 이행의 의무감이 약해져 결국 서원을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서원한 것을 하나님 앞에서 신속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고 서원한 것을 자꾸 뒤로 미루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 것이며 자원해서 서원을 해 놓고 이행하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무리한 서원을 하지 말 것이며 입으로 서원을 하고도 이행하지 않음으로 자신의 인격에 범죄하지 말 것이며 서원의식을 주재하는 제사장 앞에서 서원을 이행할 능력이 없다고 약속한 서원을 취소하는 범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면서 이렇게 서원하고도 그 서원을 이행하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서원 당사자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뿐 아니라 또 다른 일을 낭패케 하시거나 이미 이룬 일도 망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면서 불안과 허상을 야기하는 무익한 공상들이 많아지면 정신적 피해와 걱정거리가 많아지며 또 충분히 숙고하지 않은 가운데 말하는 성급한 서원도 많은 피해를 끼치므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마음 없이 오직 자신의 유익을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여 경솔하게 서원하고 거짓된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가 드리는 예배나 기도 가운데 우리의 마음의 진심과 정성이 결여된 채 형식적인 예배나 기도만을 반복하고 있지 않은지 내 신앙을 돌이켜보고 진단해 보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예배나 기도의 모습을 수정하고 지존하신 주님 앞에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의 모습으로 진정한 예배와 기도를 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