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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5:8~20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Johnangel 2022. 12. 7. 09:51

전도서 5:8~20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8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9 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11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12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13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14 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

15 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16 이것도 큰 불행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17 일평생을 어두운 데에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

18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20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어느 곳에서든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악행과 사회적 정치적 정의와 공의가 무너지는 것을 보더라도 의인들이 낙심하지 않아도 될 것은 재물과 권력을 가지고 악행을 행하는 자들보다 더 높으시며 고아와 과부의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 모든 것을 감찰하게 하시고 악행을 일삼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심판하시고 징계하실 것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며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노동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주어져야 하며 왕도 농민들로부터 거둔 세금에 의해서 그 권세를 유지하므로 그들을 학대하는 행위는 부당함을 지적하며 재물을 한껏 모았다 하여도 재물이 인간이 참으로 바라는 행복과 영원한 삶을 결코 줄 수 없으며 결국 행복과 영생복락의 보장이 되지 못하므로 재물의 본질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재물 그 자체를 추구하는 것은 허무일 뿐이며 재산이 증가할수록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인력과 부대 비용도 비례하여 증가할 수 밖에 없으므로 재물의 양과 비례하여 그 만큼 큰 갈등도 필연적으로 따르며 단지 재물을 많이 소유한 부자가 얻을 수 있 구체적인 이익은 자신의 소유물을 보고 그것이 자신의 소유라는 사실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뿐인데 이는 실제적인 이익이 아닌 허상에 불과하며 직접 땀을 흘리며 하루를 견실하게 살아가는 노동자는 잠시 안식하며 내일을 설계하는 밤의 수면을 취할 수 있으나 부자는 풍부한 재산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적인 압박감을 갖음으로 그 재물 때문에 인생이 누릴 최소한의 행복의 하나인 잠을 망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악착같이 재물을 모아 쌓아두는 일과 그 재물을 지키느라 근심이 되어 평안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재물에 애착을 가지고 지키려다 잃어버리고 실망하고 실족하는 경우로 인하여 오히려 본인이 해를 당하게 되고 결국 재물이 소유자를 파멸시키는 불행한 일이 생기게 되며 인재나 천재지변으로 인해 애써 모은 재물을 모두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부자가 자신이 쓰고 즐길 수 있는 이상의 많은 재물을 갖고 그 재산을 자신에게 상속하려 하지만 그 재산의 궁극적인 소유자이시며 관리자이신 하나님의 섭리 때문에 그 일도 실현되지 못하기도 하며 인간은 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자신이 노력하여 소유한 그 무엇도 가지고 갈 수 없으므로 인간이 필요 이상의 재물을 소유하기 위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일이 전혀 무익하고 공허한 일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을 허비하는 죄악이므로 결국 불행해질 수 밖에 없으며 재물을 모으는데 과도하게 집착하는 부자는 가난한 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작고 일상적인 즐거움마저 누릴 수 없고 절망적이고 우울한 삶 가운데 극심한 마음의 고통과 정신적 질병과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육체적 질병을 불러오게 되며 자신이 소유하고 또한 소비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졌다는 것을 인정하고 감사하며 그 분께 영광을 돌리며 모든 수고와 노동이 하나님의 명령임을 알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와 주권을 인정하고 그 분의 섭리를 존중함으로 지극히 작은 일상의 일 가운데서도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있으며 이렇게 인생들이 즐겁고 기뻐하는 것이 곧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며 인생에게 주신 선물이며 사람이 자신의 본분에 따라 평안한 삶을 누리는 근원이 온 우주의 주관자가 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는 결코 인생의 모든 문제들로 인해서 고민하지 않고 지나간 날들에 대해 후회하지 아니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고 하는 것을 보며, 썩어 없어질 세상의 것에 대한 집착과 미련 때문에 불안과 초조와 근심과 걱정으로 인해 상하고 지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자족하며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나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미래에도 함께 하실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그 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마음의 부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