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전도서 12:1~14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Johnangel 2022. 12. 17. 23:43

전도서 12:1~14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아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6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기 전에 기억하라

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9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10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11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12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솔로몬은 삶의 기쁨이 사라지고 기력이 완전히 쇠퇴하는 노년기가 오기 전 젊을 때에 권위와 위엄과 능력의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인간에게 요구하신 인간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이행하라고 하면서 시력이 쇠퇴하고 삶에 대한 의욕이 점차 사라지고 여러가지 기쁨이 없어지는 때와 노년기에 들어서서 곤고한 날을 맞이한 후에 삶의 기쁨을 앗아가는 여러가지 슬픈 일들을 연속적으로 경험하기 전에 더욱 하나님의 존재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따라 살라고 하면서 그러한 노년기에 기력이 쇠함으로 말미암아 수족이 떨릴 것이며 신체를 지탱하는 다리 부분이 노쇠해짐으로 말미암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이가 빠져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하여 많은 음식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시력이 쇠퇴해질 것이며 식욕을 잃어 입을 열지 않을 것이며 익숙하였던 맷돌 소리마저 잘 듣지 못할 정도로 청력이 약하여 질 것이며 극도로 민감하여져 이른 새벽에 잠을 깨 일어날 것이며 발성기관이 약하여져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못할 것이며 기력이 쇠하고 호흡이 가빠지게 되어 높은 곳에 오르는 것과 여행을 두려워하여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변하며 매우 가볍고 작은 메뚜기마저도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기력이 쇠하여 질것이며 식욕이나 성욕과 같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쇠퇴하며 결국 무덤으로 가는 죽음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될 것이며 세월이 흘러 금으로 된 등잔 그릇을 천정 등에 연결하는 은줄이 풀리고 금 등잔 그릇이 깨어지듯 사람도 노쇠하면 결국 죽을 수 밖에 없게 되고 깊은 우물 곁에서 도르레와 같은 바퀴에 연결하여 물을 끌어 올리던 항아리 두레박이 깨지듯 인생이 노쇠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되며 흙으로 빚어진 인간의 육체는 흙으로 다시 돌아가고 인간의 영혼이 죽음 이후에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기 전 이 땅에서 살아있는 동안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절대적인 섭리에 순복하는 삶을 살라고 권고하면서 인간은 죽음 후에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에도 끝없이 수고하고 만족할 줄 모르고 헛된 노력을 거듭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인생의 허무를 외치면서 솔로몬은 자신이 지혜가 있는 사람으로서 자기의 백성들을 교훈하기 위해 격언과 잠언과 같은 많은 유익한 글을 지어 가르쳤으며 인간의 영혼에 유익과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말씀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신본주의적 지혜를 제공하는 은혜로운 진리의 말씀을 구하며 정직하게 기록하였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계시하신 진리의 말씀과 신령한 지혜를 이용하여 본서를 기록한 전도자인 솔로몬 자시의 말은 이 글을 기록하게 하신 본서의 원저자이시며 목자되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이 말씀은 짐승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채찍과 물건을 바른 장소에 고정하는 못과 같이 사람들로 하여금 사리를 올바르게 분별하도록 해주며 그들을 의의 길로 인도하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 확고하게 자리잡아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가도록 도는 역할을 한다고 하면서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기 우한 교훈을 받아들이게 이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모든 자들이 이 글을 읽으며 자신의 가르침을 받으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려 하는데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단지 이 세상에서의 삶을 유익하게 하기 위한 지혜와 지식 만을 추구하는 자들과 전도자가 지은 본서의 교훈을 단지 지식으로만 받아들이는데 그쳐 실제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까지 나아가지 못하는 자들은 결국 인생의 허무를 벗어나지 못하고 헛된 노력만 반복하여 피곤하고 지칠 뿐이라고 말하면서 이 모든 글의 결론은 자신이 지금까지 가르쳐 온 본서의 내용이 근본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인정하고 자신도 가르침을 받는 청중의 한 사람으로서 주의를 기울여 마지막 결론을 경청해야 하며 신앙의 근본이 전우주와 모든 인간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 분을 두려워하고 존경하며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며 인간의 제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존재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며 그렇게 할 떄 허무를 극복하고 궁극적인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행위와 선악에 대해서 최종적인 심판을 반드시 행하시므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선악에 대한 심판을 신뢰하며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고 교훈하는 것을 보며, 인간의 생로병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연적 순리이며 그 누구도 이것을 거역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 앞에 겸손해지고 우리 인생의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그 말씀 앞에 귀를 기울여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 없는 허무한 시절을 지나는 인생이 되지 않고 영원한 그 나라를 꿈꾸며 오늘에 충실한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