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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2:1~11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Johnangel 2022. 12. 20. 17:31

요한일서 2:1~11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연로한 사도 요한은 영적 아버지로서 에베소를 비롯한 소아시아 교회 성도들을 영적인 자녀라고 호칭하면서 본서를 기록하는 목적은 성도들로 하여금 진리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결정적인 죄를 경계시키기 위한 것이라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혜사이시며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인간의 대언자가 되셔서 성도된 자가 본의나 본의 아니게 범죄한 경우에도 죄사함을 얻는 길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대속이라고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인간이 지은 범죄에 대해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진노를 막기 우해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이 되셨는데 이는 성도들이 지은 죄 뿐 아니라 모든 인류가 지은 모든 죄를 위해 죽으셨으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 교제 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계명을 지키게 되며 자신이 하나님 편에 있다고 하면서도 행실로는 하나님과 떠나 있는 사람은 실제로는 하나님 편에 있지 않은 사람이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사귄다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임이 분명하며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는 자 안에는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아니하므로 그 안에 진리가 거할 수 없으며 반대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케 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그 안에서 온전케 되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귐을 가지게 되며 그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되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 사랑, 교제를 통해 영원한 구원의 안식 속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의를 행하며 사랑을 실천하며 신실하게 행하여야 한다고 하고 사도 요한이 본서를 기록함에 있어서 새로운 계명을 말함이 아니라 수신자들이 믿기 시작한 때부터 들은 말씀인 구약에 바탕을 두고 있는 옛 계명에 대해 새롭게 혁신한 것으로 비록 구약 시대부터 내려 온 오랜 계명이었지만 그것은 가르쳐지고 실행된 때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이으로 옛 계명인 동시에 새 계명이며 이러한 사랑의 계명이 옛 것이면서도 새로운 그 사실이 참된 것이며 이렇게 사랑의 계명이 새로운 계명이 된 것은 사랑의 본질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심으로써 어두움이 사라지고 죄된 세상에 사랑의 빛이 비취었기 때문이며 참 빛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거하면서 그분과 교제한다고 말하는 자가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고 오히려 미워한다면 그 사람이 참 빛이신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사실은 모두 거짓이며 오히려 그 사람은 지금까지도 어두운 가운데 있어 온 것이며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는 빛이신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되어 형제를 사랑하는 구원받은 자로서 거리낌이 없는 자이지만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하나님을 떠나 어두움에 거하고 그 안에 행하며 방황하는데 이는 그의 마음에 빛이 없어 어두운 가운데서 앞을 보지 못하여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게 되어 결국 멸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며, 어두운 죄악의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그분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지 못하며 어두움 속에 방황하는 자의 결국은 멸망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도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가운데 거하며 그 말씀대로 행하며 말씀이 이끄시는대로 인도함을 받으며 가장 큰 새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