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마태복음 5:13~20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Johnangel 2023. 1. 27. 10:41

마태복음 5:13~20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예수님께서는 모인 무리들을 향하여 천국 백성이 된 성도는 세상의 부패를 방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확산하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하며 만일 성도들이 마땅히 지녀야 할 이러한 복음의 능력과 도덕적 성질을 상실한다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세상 사람드르이 멸시와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시고 또 산 위나 산 비탈에 위치한 팔레스타인의 동네가 빛이 비췰 때 쉽게 빛에 노출되듯 성도는 암흑과 무지의 죄로 가득찬 세상에 바른 길을 비춰 인도하며 옳고 그름의 모범의 빛을 비추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등불을 켜서 곡식을 담는 큰 도구인 됫박으로 덮어두는 사람이 없고 등불은 반드시 등잔대 위에 설치하여 온 집안과 모든 식구들을 골고루 환하게 비추듯 이렇게 등불을 켜면 자연히 빛이 비춰지는 것처럼 복음을 받아들이면 자연적으로 선행이 이루어져 사람들이 성도들이 선행을 보며 그러한 영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고 하시면서 예수께서 오셔서 유대인들의 폐쇄적인 생각을 뛰어넘는 교훈이나 안식일에도 병을 고치는 등의 행위를 통해 예수님께서 모세오경으로 대표되는 율법이나 선지서를 폐지하기 위해서 오신 것으로 잘못 이해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율법이나 선지자가 준비적이며 예언적이기 떄문에 불완전하고 부분적이므로 예수님께서는 이 율법과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요구를 완전케 하고 견고케 하여 완성시키시기 위해 오셨다고 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재림하여 천지가 없어지고 마지막 심판이 이루어질 때까지 이 율법의 가치는 지속되며 율법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결코 소홀하게 여겨지지 않고 율법에 담긴 의미를 더욱 완전한 형태로 성취하고 완성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율법에 대해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여 자신들이 중요한 것은 지키고 덜 중요한 것은 무관심하며 소홀하게 여기며 율법 준수에 관한 의무를 없애버리고 백성들에게 이를 가르치는  바리새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율법에 차등을 두고 일부 율법을 무시하며 가르치는 바리새인과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완성되어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통치권을 갖게 되는 천국에서 결코 큰 상급을 얻지 못할 것이며 엄격한 율법주의자들인 바리새인과 율법학자인 서기관들이 엄격하게 율법을 지키고 선행을 하는 율법주의적 성격으로 규정지어지는 의보다 더 중요한 율법의 완성자요 성취자요 마침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그의 말씀을 말씀을 행하며 그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시는 것을 보며, 썩어 부패하여지고 어두워져가는 세상 가운데 우리를 소금과 빛이라 하시고 복음 전파와 선행을 통해 그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라고 명령하시는 주님의 말씀은 주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가 반드시 지켜 행해야 할 본분이며 사명임을 깨닫고 항상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며 그 뜻을 이루어가는 주님의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