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의 책 어머니

Johnangel 2023. 4. 9. 00:29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의 책 어머니

대형 세무법인 임원의 아들이 학교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켜 경찰서를 넘나들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 아들 때문에 아버지 체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회사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타이르고 충고해도, 혼을 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하루 다섯 개의 감사를 손으로 적는 ‘감사편지 운동’을 접했습니다. 

자고있는 아들의 머리맡에 '오늘도 너의 얼굴을 보니 아버지로서 감사할 뿐이구나' 라는 식의 감사글귀 다섯 개 씩을 적어놓았습니다. 

매일 다르게! 답답한 가슴을 쓸어내리며 ‘이게 무슨 소용 있겠나’ 하면서도 일단 써 봤습니다. 

직접 쓴 손편지는 방바닥에 휴지처럼 버려졌습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아들의 머리맡에 감사의 편지를 놓아두었습니다. 

3개월 쯤 지나던 어느날 아들의 머리맡에 답장이 있는거에요? 

“아빠, 저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죠? 

마음 아프셨을텐데 참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마음 잡을께요" 

 

이 아들이 어떻게 됐을까요? 

사고를 안치는 것 뿐 아니라 성적이 맨 하위에서 전교 1등하는 그야말로 거듭났습니다. 

어머니께 드리는 1000통의 감사편지 “어머니"란 책을 쓴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데살로니가전서 2:13)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언어가 다른사람들에게 권면과 위로를 전할 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게 합니다.

감사의 언어가 진심이 되어 가슴에 닿으니 역사가 일어나는 거죠?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며 끊임없이 감사할 수 있는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