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멕스웰 목사의 자기경영의 법칙 중 관심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리더십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존 맥스웰(John C. Maxwell) 목사님은 ‘자기경영의 법칙’이란 책에서 “관심”이란 주제로 글을 시작합니다.
‘자기경영’을 해야 하는데 다른사람을 위한 ‘관심’을 얘기하는게 일단! 첫 단추가 뭔가 어긋난 느낌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을 가장 아름답게 단련한 사람, 소중한 한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향한 뜨거운 사랑, “최선을 다한 관심”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눈을 열어서 상하고 찢긴 사람들을 찾는겁니다.
같은 상황을 봐도 어떤 사람들은 전혀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내면까지 바라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처럼 표면만 바라보고 안된다고 시간없다고 가던 길 가시자고 할 수도 있고,’예수님’처럼 두루 찾아다니시고, 머물러 서서 물어보시고, 치유하시고 구원의 손길을 베푸실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35)
지나쳐 가셨던 것이 아니라 모든 마을을 ‘두루’ 찾아다니셨습니다.
상한 영혼, 다친 사람들, 아픈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으십니다.
관심 없는 제자들은 따라다니며 “이제 그만 가시지요~” 할 수도 있었을거에요?
하지만 예수님은 ‘두루’다니셨습니다.
여기저기 다니셨습니다.
찾고 또 찾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관심이 있으십니다.
“여기있었니? 얼마나 찾았다고! 많이 힘들었지?” 라고 하십니다.
“최선을 다한 관심”이 자기 경영의 시작임을 직접 가르쳐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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