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이창우 장로의 잠과 맡김

Johnangel 2023. 4. 13. 09:44

이창우 장로의 잠과 맡김

정형외과 전문의 이창우 장로님은 ‘잠’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몸과 마음의 완전한 무장해제이며, 내려놓음의 상태! 

그러나 그 완벽한 맡김의 상태 속에서 인간은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잠은 고요한 부르심입니다.” 라고요

내려놓아야 잘 수 있습니다.

계속 생각하고 불안해 하면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장로님 말씀대로 내려놓음의 상태가 잠입니다.

하나님께 내려 놓아야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잠은 매일 맡기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잠'을 통해 깨닫게 해 주십니다.

먼 길을 갈 때 기차를 타든 버스나 택시를 타든 기사에게 맡겨두면 가는동안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못맡기면 내가 운전해야하고요. 잠을 못잡니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시편 127: 2)

사람들은 일찍 일어나 늦게까지 일을 하고 가정을 돌보며, 일상을 살아갑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하지만, 나라도, 집도, 안보도, 사업도, 일상도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열매를 맺게 하시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거든요.

그래서 “맡기라"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맡긴 사람은 평안하게 쉬고 잘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내가 책임질테니 맡기라”고 하시는것이 ‘잠’입니다. 

잠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품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른아침이지만, 우리의 모든 일상을 하나님께 맡기고 밤에는 “고요한 부르심 잠”을 잘 주무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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