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예지 그레고리와 어려운 선택

Johnangel 2023. 4. 30. 23:52

예지 그레고리와 어려운 선택

폴란드 출신이면서 세계 역도대회에서 네번 우승한 ‘예지 그레고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삶의 수많은 선택의 순간마다 나는 이렇게 물었다.

“지금 이 순간 더 어려운 선택은 무엇이고, 더 쉬운 선택은 무엇인가?” 

나는 망설임 없이 더 어려운 것을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을 하는 순간! 

낡은 생각 패턴에 젖어 있던 뇌가 깨어나면서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는 일에 뛰어들기 때문이다.” 라고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는 의미는 어쩌면, 어려운 선택과 쉬운 선택 사이에서 더 어려운 선택을 하는것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쉽고 편안한 길이 있으면 선택해야죠

오히려 어려운 것을 선택하는 사람이 바보스러워 보입니다. 

그런데 쉽고 어려운 선택보다 한차원 높은 선택, ‘이것이 내가 원하는 일인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인지 묻는 것입니다. 

역대하 1장 1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솔로몬은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눈앞의 재물, 영광, 원수의 멸절, 장수, 당장에 나라가 편안해지는 쉬운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 을 선택합니다. 

지혜와 지식은 계속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셔야 하는 어려운 요소 입니다. 

솔로몬은 본인에게 쉬운 것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있어서 쉬운것을 선택했습니다. 

여러분은 쉬운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어렵긴 해도 늘 하나님께서 최고의 것으로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