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죠지 워싱턴과 사명

Johnangel 2023. 5. 11. 17:54

죠지 워싱턴과 사명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축하를 받아야 하는데 병치례를 심하게 해서, 곧 죽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말라리아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19살 때는 천연두, 22살 때는 늑막염에 걸렸고 35살 때는 급성 이질에 걸려 사경을 해맸습니다. 

43살에는 치아가 거의 못쓰게 되어 고통이 가중됐습니다.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던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이 사람은 어려움을 겪고, 고통을 겪을 때 마다 마음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은 나의 사명이 있기때문이다.”

고통을 지나면서도 다시 일어서는 이유가 바로 사명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요?

이 사람은 43살에 미국 혁명군의 총사령관이 되어 독립군을 지휘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된 “죠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의 이야기입니다.

이사야 43장 1절 말씀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부모가 아들을 낳고, 딸을 낳았는데 약하다고 다른사람에게 주지 않습니다.

약할 수록 오래 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내꺼” 라고 하시며 품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고난을 당할 때는 한없이 힘들지만 고난이 지난 후엔 고난을 통해 훈련시키신 하나님의 손길이 보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시련 앞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지만, 지명해 주신 이유를 발견하며 일어납니다. 

새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순이 딱딱한 씨앗을 뚫고 나오는데는 약 20,000배의 힘이 필요합니다. 

2만배, 10만배가 되고 그 이상이 되어도 두려워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꽃을 피울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