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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13~24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Johnangel 2023. 6. 19. 09:56

로마서 11:13~24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5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복음을 거부함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하였나 그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주권으로 선택받은 남은 자들이 있으며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 사역은 계속되었음을 언급한 사도 바울은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복으을 거부한 결과 하나님의 구속사가 구약 선민 이스라엘 중심에서 세계 만민에게로 확장되게 되었음을 말한 뒤 지금까지 유대 출신 수신자들을 대상으로 말하던 논지를 바꾸어 이제 이방인 출신 수신자들에게 말하면서 사도 바울 자신이 그의 소명이나 사역 과정에서 드러나듯이 이방인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가 됨을 영광으로 여길 뿐 아니라 자신에게 부여된 일을 성실하게 감당한다고 하면서, 이방인들의 구원에 대해 시기한 유대인들 중 남은 자들이 구원을 받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하면서, 유대인이 일단 구원의 대열에서 이탈된 것이 이방인의 구원에 있어 크게 기여했고 이스라엘의 민족적 회심 이후에 성도의 부활이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인 죽음에서 해방되는 구원이 따를 것이며, 추수 후 제사장에게로 가져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드리는 요제의 곡식 한 단인 첫 곡식을 하나님께 바치면 첫곡식이 거룩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 나머지 곡식들도 거룩한 것으로 인정받고 그 첫곡식으로 만든 떡도 거룩하며 뿌리가 거룩하면 그와 연결된 가지도 거룩하다고 함으로 이스라엘의 조상들 특히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하나님으로부터 택함받은 조상들이 거룩하면 그 조상의 후손들인 이스라엘 족속 특히 회심했거나 장차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될 유대인 가운데 남은 자들도 거룩하다고 하면서 현재는 이스라엘이 그 거룩함의 본질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들의 조상들의 거룩함과 같이 그들 역시 언젠가는 거룩하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하면서 ,많은 소출이 있었던 참감람나무인 원래는 선택받았으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구원의 대열에서 탈락한 유대인들에게 이방인 성도를 비유하는 야생감람나무인 돌감람나무가 이스라엘의 조상인 참감람나무 뿌리인 하나님의 언약과 연결된 가지에 접붙여진 돌감람나무의 가지인 이방인들도 그 진액을 공급받아 영적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하면서, 구원의 길에서 벗어난 유대인들을 향해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거부하고 그리스도를 못박은 유대인들을 멸시하는 등 교만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됨은 이방인들의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며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관계에 있어서 유대인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하고, 유대인들의 복음 거부로 인해 이방인들도 구원을 얻게 되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구속사의 전개 과정에 대해 사도 바울은 강하게 긍정하면서 비록 유대인들이라고 할지라도 불신앙으로 인해 도태된 반면에 이방인들이 신앙으롱 인해 구원의 공동체에 포함되었으면 이와 아울러 유대인들이 불신앙으로 도태되었으면 이방인들도 얼마든지 불신앙으로 파멸에 이르 수있다는 점을 경고하면서 구원받은 자로 교만과 자랑을 배제하고 경건한 두려움과 떨림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경외감을 가지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에서도 잘리워 나간 가지가 있듯이 이방인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결국 구원에서 소외될 자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아들이라고 말하고,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접붙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유대인들의 불순종으로 인한 하나님의 유기와 진노에 대해 이방인들에게 각성을 호소하면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도 교만한 마음을 품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므로 계속해서 굳건한 신앙을 가짐으로 구원에 머물러 있음으로 인해 유대인의 구원에도 기여하는 바가 되기를 강하게 이스라엘의 촉구하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도 믿음을 통해 구원받아 이스라엘의 회복이 이루어질 것인데 유대인의 회복 역시 궁극적으로 믿음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고 하면서,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에 접붙혀져서 유익을 준다는 과정자체가 자연의 순리를 벗어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그 나무에서 잘라낸 가지를 다시금 그 나무에 접붙이는 방버이 없는 것과 같이 유대인 남은 자의 구원이 더욱 용이하고 정당하다고 말하면서 유대인이 역시 이방인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해서 구원에 합류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우리 역시 참감람나무 가지에 접붙임을돌감람나무 가지이며 하나님의 은혜 아니었으면 우리는 결코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멸망받을 백성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므로 우리의 교만함을 버리고 오직 감사함으로 겸손히 주의 성령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