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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25~36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Johnangel 2023. 6. 20. 08:58

로마서 11:25~36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28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30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31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이방인에게 이른 구원은 유대인의 복음 거부에 기인하므로 이방인이 겸손해야 할 것과 궁극적으로는 본래 선택받은 유대인들도 구언얻을 것임을 암시한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의 이방인 성도들이 이스라엘에 이를 구원의 신비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꺠달아 이방인들의 헛된 자만심을 경계시키면서 이방인으로서 선택받은 자 전체가 구원받기까지 남은 자들을 제외한 이스라엘이 완악하고 어리석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된 후 서택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고 이사야 27:9, 59:20, 21을 인용하여 종말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예루살렘으로부터 재림하셔서 하나님께 불경하였던 이스라엘을 돌이켜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불의와 죄를 구속하실 때에 이스라엘의 미래의 회복은 언약적 확신에 의해 보장받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시고, 구원의 소식을 담고 있는 복음 전파의 기준에서 보면 하나님이 이방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복음을 거부하게 하셨고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적대자로 간주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이스라엘의 여러 조상들과 맺었던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 되게 하셨다고 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구원으로의 초대는 선택된 자에게만 해당되기 때문에 결코 취소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이 현재 순종하지 않는 것과 같이 이방인도 본래 순종하지 않았던 과거의 사실을 지적하면서 현재 이방인이 순종하는 것처럼 미래에 이스라엘도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암시하고 이방인의 구원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해 더욱 확대되었으며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전에 불순종하였던 이방인을 구원의 대열로 이끌기 위한 하나님의 긍휼을 그 출발점으로 한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구원은 이방인의 불순종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에게 보여진 긍휼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이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긍휼로 인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이라는 차별없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이 주어진다고 말하고, 이렇게 하나님의 깊이 있는 진리와 전지하신 지혜와 지식의 풍부함으로 인한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의 섭리는 한계가 있는 인간의 지혜나 지식으로 이해하기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이사야 40:13을 인용하여 유한한 인간으로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식의 깊이를 측량하기 힘들고 완전하신 하나님 자신만이 자신의 하실 일을 판단하고 시행하신다고 말하고, 욥 41:11을 인용하여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의 주인이시기에 어떠한 부족함도 느끼시지 않으므로 인간에게 무엇을 의존하지 않으신다고 하면서, 하나님은 만물의 기원과 경로와 과정과 종국과 목표가 되시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의 구원의 계획자이시고 완성자이시며 목표가 되신다고 말하면서 모든 영광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음을 알았다면 그것을 안다는 사실만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마땅한 영광을 영원히 그분께 드려야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와 요묘함과 깊음을 통해 우리가 구원받았음과 우리가 얻은 구원이 우리의 선한 행위나 공적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에 의한 것임을 확신하며 이러한 하나님의 긍휼을 누린 자로서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함으로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