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과 유일한 생명샘

갈망과 유일한 생명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론 물리학자는 단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입니다.

상대성이론, 특수 상대성이론을 발표하며 마흔 여덟살 부터 물리학 분야의 정점에 있었습니다. 

그가 실행했던 인문학적 생각공부법이 있는데요?

이미지로 생각하고, 클래식 음악을 듣고, 도서관에서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고 토론하고 실천하는 등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알고 싶은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끝까지, 앎의 갈증이 해소 될 때 까지 파고들었던 방법입니다.

궁금한 것은 못견디는 성격이어서 청강했던 과목 교수를 집으로 초대해 밤을 새워 토론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그뿐 아니에요. 토론할 상대가 없으면 신문에 광고를 내서 토론 모임을 만들기 까지 했습니다. 

앎에 대한 갈급함, 간절함이 그를 천재 과학자로 만들었습니다. 

‘몰입’의 저자 황농문 박사도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는 답을 보지 않고 몇시간이고 고민하고 시도해 답을 얻었던 습관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해결에 대한 갈망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갈망이 있으신가요?

 

시편 42편 1절과 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유대지역의 건기는 비가 한방울도 내리지 않습니다.

조금의 습기 조차 허락되지 않는 곳에서 부귀영화, 보화가 웬말입니까?

아름다운 풍경이 무슨소용이 있습니까?

건기에 물을 찾아 해메는 사슴들은 맹수들에게 죽을 각오를 무릅쓰고 물을 찾아다닙니다.

물 만 필요합니다. 

아들 압살롬에게 쫓기는 다윗에게 필요한것은 왕권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생존도 아니었습니다. 

억울함에 못견뎌 분노를 표출할 어떤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찾는 것에 갈망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얼굴을 간절히 찾고 또 찾았습니다. 

영혼의 타는 목마름을 해결할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이죠? 

 

내 영혼의 갈증이 해소되는 유일한 생명샘!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