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순종

Johnangel 2024. 1. 31. 16:38

순종

 

한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가 있었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고 복음을 전하라고 할 때도.
“하나님이 잘 모르시는데, 비행기를 안 타보셔서 모르시는데 옆에 있는 사람에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나에게도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그런데 어느 날 공항에서 비행기가 연착해 기다리고 있을 때 한 신사에게 말을 걸었답니다.

너무나 강력하게 하나님께서 말씀하라고 하셔서.
“죄송하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라고 하십니다!”


그때 영국 신사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더랍니다.
40년 동안 하던 사업이 망하고 죽음을 생각하며. 어릴 적 믿음이 생각나 “하나님께서 나를 잊지 않았다고 하는 사인을 보여주시면 살고 그렇지 않으면 죽겠다고.”
그런데 그때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라고 하십니다!”라는 말을 듣고는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입니다.

 

그때 목사님의 마음이 너무 무거웠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스쳐 지나갔던 사람들이 생각나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어를 하게 하시고, 비행기를 타고 다니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음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과 계획을 경험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