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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1~12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Johnangel 2024. 3. 13. 12:20

마가복음 12:1~12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 책망을 들은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동안 대단히 많은 군중들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정도가 되었고 에수님께서는 영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무리들이 아닌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바리새인들의 종교적 도덕적 교만과 불경건을 가득 안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거룩한 교훈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가장 경건한 체하면서 마침내 다른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그들의 외식에 대해 경계하라고 하시고, 바리새인들이 자신들의 외식을 감추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명백하게 그들의 외식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하시고, 그들의 모든 음모와 권모술수와 같은 외식하는 자들의 죄악들이 하나도 숨김없이 다 만천하에 공개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친밀하게 친구라고 호칭하시면서 우리 몸의 현세의 생명은 빼앗아가나 그 이상은 어찌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세상의 박해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고, 정작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육체의 멸망 뿐 아니라 영혼을 파멸시켜 지옥불에 넣을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이라고 하시고, 작고 보잘것 없는 참새 5 마리가 노동자 하루품삯의 1/8에 팔리듯참새들은 작고 보잘것없으며 그 생명은 매우 값싸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보살피시고 기르시는 분이며, 우리의 지극히 작고 사소한 일까지 하나님께서 일일이 간섭하시며 주관하시는 섭리를 행하시므로 존귀한 주의 자녀된 우리로 세상의 박해를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한난을 이기라고 하시고,  세상의 박해를 받으면서도 몸을 죽이는 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고 예수가 주 되심을 삶의 현장에서 고백하는 자는 최후의 심판대에서 우리를 구원받은 자로 인정하실 것이며, 세상의 박해를 견디지 못하고 주를 배반하는 자는 예수님께서 그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심판을 선언하실 것이며, 죄인이 진실로 죄를 뉘우쳐 회개하면 주를 거역하였던 자도 용서함을 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거스려 근심시키고 훼방하고 모독하게 되면 성령이 그를 떠날 수 밖에 없고 그 안에서 셩령은 소멸되고 말아 더 이상 회개할 수 없으므로 궁극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하시고, 복음을 전하다가 율법이나 규례를 범한 자를 재판하는 법정인 회당이나 세상의 통치자 앞에 설 때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들이 기계적으로 생각이나 계획을 하지 않아도 제자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친히 제자들을 감동시키심으로 할 말을 준비하시고 생각나게 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가 핍박을 당하여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참된 진리는 드러나기 마련이며 악인들은 사람의 육체만 해칠 수 있지만 하나님만이 인간의 영육을 주장하시며 하나님꼐서는 진리를 좇는 자에게 절대적인 관심을 갖고 보호하시고 이 세상에서 진리를 좇는 신앙은 종말의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며 성령이 언제나 동행해 주신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하며 미래의 영광을 소망하며 진리를 좇아가는 참된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