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누가복음 12:22~34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Johnangel 2024. 3. 15. 00:15

누가복음 12:22~34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예수님께서 무리에게서 제자에게로 그의 교훈의 대상을 옮기시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육신의 만족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고 재물을 탐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하므로는 물질적 조건을 확보함으로 안전을 누리려 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하시고, 목숨이나 음식 또는 몸이나 의복이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음식이나 의복보다 더 근본적이고 중한 목숨과 몸을 섭리하는 하나님이 거기에 따르는 음식음식과 의복을 주시지 않을리 만무하므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도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로지 영혼이 잘 되기 위해 염려하고 노력해야 하며, 시체를 먹는 새로 까마귀는 부정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과는 감히 비교할 수 조차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 까마귀를 돌보시고 기르시며, 사람은 염려함으로 키를 한 자라도 자라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생명을 일각도 연장할 수 없으므로 모든 염려를 버리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하시면서, 키든 생명이든 인간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극히 작은 것일지라도 어떻게 못하는데 왜 다른 일을 염려하느냐고 하시고 우리 인간의 한계성을 인정하고 인간의 필요를 위해 마음 중심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하시며, 가장 훌륭한 옷을 입을 수 있는솔로몬의 영광으로도 백합화 만큼 아름다운 옷을 입지 못했다고 강조하시면서 인간의 유한성과 하나님의 전능하시며 세밀한 보살핌을 대조시키시면서, 가뭄과 흔히 부는 열풍으로 쉽게 말라 버리는 수명이 짧고 무가치하고 비천한 팔레스틴의 백합 꽃은 땔감으로 아궁이에 던져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 꽃을 아름답게 입히시는데 하나님의 사람들을 어찌 사람을 입히시지 않겠느냐고 하시면서 제자들을 향해 믿음은 있으나 세상의 염려와 욕심으로 인하여 신앙의 이중성을 소유하고 있는 그들의 미지근한 신앙을 지적하시고, 허망한 욕망이나 물질의 공급 문제로 지나치게 근심하여 불안해하거나 분노의 위험에 이르지 않도록 하라고 하시고,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구할 줄도 모르고 오로지 현세의 물질적 번영만을 추구하며 물질을 그들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는 것은 불신자들이나 하는 행태라고 하시면서, 현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궁극적 목표가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있기 떄문에 먼저 오직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실현되고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지 말고 영적인 것을 구하며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해 복음을 증거하라고 하시고 이렇게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소망하면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물질적인 것들을 부속물로 주신다고 약속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들은 많았지만 적은 무리에 불과한 제자들은 핍박이나 고난 뿐 아니라 먹고 입을 것 등으로 인해 불안해 질 수 있는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는 선한 목자되신 주님꼐서 보호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며 이제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의 나라를 선물로 상속받게 해주시기를 기뻐하시고 이를 보장해주신다고 하시면서,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물질에 집착하여 이기적인 삶을 살지 말고 하늘 지향적인 삶과 이타적인 삶을 살며 영생과 영원한 축복을 추구하라고 하시고, 재물에만 관심을 둔 사람은 결코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하게 될 뿐 아니라 자신과 재물도 다 잃게 되므로 하나님을 선택한 자는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뿐만 아니라 영원한 축복 또한 받게 된다고 하시면서 결국 우리의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심을 보며, 우리가 세상 염려를 떨쳐 버릴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모든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탁할 떄 가능하며 장래의 일에 대한 염려 때문에 오늘 당장 해야 할 일을 못하느 것도 잘못이지만 눈앞에의 일에만 정신을 빼앗겨 장래의 일을 대비하지 못하는 것은 더 큰 잘못임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재물은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고 자신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선한 일에 사용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