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누가복음 12:35~48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Johnangel 2024. 3. 16. 10:44

누가복음 12:35~48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38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41 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제자들에게 세상적인 염려를 하지 말고 오로지 하나님 나라를 구할 것을 요구하신 예수님꼐서 비유를 통해 돌연히 주의 재림과 관련된 교훈을 하시면서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 하는데 그 하나님 나라는 이미 도래했으나 그 최종 완성은 종말의 때에 임할 것이므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실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하기에 합당한 존재로 준비하기 위해 영적 수면이나 게으름에 빠지지 말고 항상 깨어 일하는 자세를 취하고 어두운 동안에도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라고 하시고, 유대인의 혼인 잔치가 밤에 진행되고 종들은 혼인집에서 돌아올 주인이 오기까지 허리에 띠를 띤 채로 등을 켜고 기다리듯 성도들은 이 땅을 심판하시기 위해 하늘 보좌를 떠나 이 땅에 오실 주님이 다시 오시기까지 영적으로 꺠어 기다려야 하며, 혼인 잔치에서 돌아온 주인은 밤 깊도록 자지 않고 자신을 기다린 종들이 너무 기특하여 도리어 그들의 종과 같이 되어 그들을 위해 봉사해 줌과 같이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깨어 영접하는 자는 이와 같이 주님으로부터 은혜와 영광의 대접을 받게 될 것이며, 주인이 자정이 넘어 새벽녘이 되어서 돌아왔을 때에도 종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면 주인이 그들에게 축복을 내림과 같이 세상의 마지막 때가 올수록 영적 수면을 취하기 쉬우나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들은 예비하는 마음으로 항상 졸지 말고 깨어 있으면 주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주실 것이라고 하시고, 집 주인이 도둑이 오는 시간을 알면 도둑이 집을 뚫고 침입하지 못하게 함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급작스럽게 예기치 못한 시기에 임할 것이며 성도들은 영적으로 항시 깨어 있을 것을 교훈하시고, 오직 주의 재림의 때는 하나님만 아시므로 아무도 예기치 못한 주의 재림의 때를 깨어 신앙생활함으로 준비하라고 하자, 베드로가 이 말씀이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인지 무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인지를 묻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시고 선한 청지기와 악한 청지기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지혜있고 진실되게 충성하는 주인의 신임을 받아 선택되어 주인을 대신하여 집의 가사를 책임지고 주인의 재산과 다른 종들을 관리하는 종인 청지기가 그 집의 종들을 맡아서 양식을 나누어 주며 일을 잘 감당할 때, 주인이 그 모습을 보고 그를 미덥고 기특하게 여게 더 큰 일을 맡기며 보상을 해주듯 하나님은 주께서 오시기 까지 그가 맡기신 사명을 잘 수행하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상급을 주실 것이며, 주인이 출타중에도 재물을 늘리고 종들을 잘 관리하며 그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청지기를 신뢰하여 주인이 소유한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김과 같이 하나님께서 충성된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얻게 하실 것이며 하늘 보좌에 앉혀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왕노릇을 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시고, 이와 반대로 주인이 늦게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주인이 맡겨준 종들에게 구타를 행하고 술 취하여 있는 것과 같이 최후의 심판이 자신의 세대에 오지 않으리라고 여기면서 폭력과 무절제와 방탕 가운데 세상 쾌락에 몰두하여 맡겨진 재능과 시간과 물질을 낭비하면, 예상치 못하게 일찍 돌아온 주인은 그 종에게 큰 형벌을 내림과 같이 전혀 예기치 못한 때에 주의 재림이 이루어질 때 게으르고 악한 자들에게는 무서운 형벌이 따를 것인데, 주의 뜻을 알면서도 준비하지 않고 주인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자는, 알지 못하고 행한 자보다 더 큰 형벌이 가해질 것이며 책임을 많이 맡은 자에게는 그 주인의 요구가 더 클 것이라고 하심으로 알고 지은 죄는 모르고 지은 죄보다 더 중한 형벌을 받게 되나 죄를범한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그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하심을 보며, 주의 재림이 가까왔음을 깨닫고 주의 일을 맡은 청지기로서 적극적인 봉사와 충성으로 재림을 예비하고 주의 재림을 미래에 대한 소망과 영광의 기쁨으로 여기며 이 세상에서의 삶을 긴장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