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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22~30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Johnangel 2024. 3. 22. 09:03

누가복음 13:22~30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겨자씨 비유와 누룩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대해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베레아 지역의 각 성과 마을을 다니시면서 복음을 가르치시고 예루살렘을 향해 여행하시는데, 무리 중 어떤 사람이 당시 유대 문서에 근거하여 구원받을 자가 멸망받을 자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는배타적 정신에 의거하거나 회개한 자만이 구원얻는다는 예수님의 엄격한 가르침이 당시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 민족은 모두 구원을 받게 된다고 생각한 유대인의 통념과 대조된 이유로 구원 받는 자가 적냐고 예수님께 묻자, 예수님께서는 세상의유혹과 사단의 권세와 싸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 날마다 영적전쟁 가운데 싸워 육신의 정욕을 피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주를 좇으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하고 구원의 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자들이 선택하는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을 기회가 가기 전에 택하고 은혜받을만한 때에 회개를 하고 그 길이 멀고 험하다 할지라도 믿음을 견고하게 해야하며, 심판주이신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문을 닫으시면 기회가 주어졌을 때 회개하지 않음으로 구원의 기회를 상실한 자가 제아무리 간청을 해도 준엄한 멸망의 선고만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하시고, 이에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주님의 면전에서 가르치심을 받고 함께 식탁에 참여하였다고 주장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종말론적인 냉혹한 심판을 통해 불의의 종이 악을 위해 일한 자들을 알지 못하신다고 하시면서 떠나라고 명령하실 것이며, 하나님 나라에 참예한 자는 메시야의 왕국에서 그들의 열조들과 영광의 자리에 함께 할 것이나 하나님 나라에 참예하지 못하는 자들은 메시야 왕국에서 쫓겨나 영원한 멸망의 상태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고, 장차 메시야 왕국에서 있을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예수님을 배척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으로 합당치 않게 된 유대인들을 대신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구원받게 될 이방인들도 참여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방인일지라도 회개하면 구원 받을 수 있고 유대인일지라도 교만과 불신으로 구원받기에 합당치 않으면 버림받게 될 것이라고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고 하심을 보며, 우리는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고 악한 시대의 조류에 부응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되며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른 구별된 삶을 살므로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며 하나님께서 마지막 떄에 심판하실 것에 대한 올바른 종말 신앙을 가지고 미래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면서도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행하는 신실하고 진실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