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의 T와 P
백만명을 전도한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설교자 D.L.무디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홉 형제들과 함께 극심한 가난 속에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무디의 어머니는 밤마다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잠들면 밤을 새워 자녀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성경을 가르쳐 주신 덕분에 아동 노동자였던 무디는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디 박물관에는 그가 읽던 성경이 있고, 거기에는 'T'자와 'P'자로 밑줄이 그어져 있다고 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T는 'Tested 실천해봤다', P는 'Proofed 증명됐다’ 였습니다.
성경을 삶으로 적용해 보고 말씀대로 살아보니 그대도 되더라는 거죠.
무디는 성경에 이런 말을 써 놓았습니다.
“성경은 당신을 죄로부터 지켜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죄가 당신을 성경으로부터 지켜줄 것이다.” 라고요.
디모데후서 3장 15절 말씀입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합니다.
가장 고귀합니다.
세상의 수많은 지혜를 가지고도 지옥에 간다면 차라리 안갖는것이 더 낫습니다.
기회가 될 때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성경을 배우고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이 단순히 좋은 책 위대한 책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보고 실천해보며 증명해보고 변화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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