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학생들이 앉아 있는 모습만 봐도 성적이 오를 놈인지, 아닌 놈인지를 알 수 있다. 공부할 마음이 있는 학생들은 의자에 앉는 자세부터 꼿꼿하게 수직으로 앉고, 눈빛은 배움에 대한 갈망으로 반짝거린다.” 라고요.
자세만 봐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얘기죠?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온 30년 베테랑 강사가 하는 말이니 틀림 없을 거예요.
반듯하게 의자에 앉아서 꼿꼿하게 집중하는 모습, 같은 자세로 눈을 다른데로 돌리지 않고 공부하는 모습!
반면, 계속 자리를 고쳐앉고 기대고 연필도 돌렸다가 다리도 꼬았다가 다른책을 꺼내봤다가 휴대폰도 봤다가 꾸부정한 자세로 있다가 잠들어버리는 모습!
뭔가 해 낼 수 있는 학생은 어느편에 속해 있을까요?
선생님은 학생이 바르게 성장해서 사회 나갔을 때, 또 다른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들입니다.
그 기본이 바로 “바른 자세”입니다. 편한 방법 쉬운방법에 기대지 않도록 가르쳐 주십니다.
전도서 12장 11절 말씀입니다.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덜 박힌 못은 걸리적 거립니다.
옷을 찢기도 하고, 제대로 박혀있지 않은 못 때문에 삐걱거립니다.
물건을 걸 수도 없습니다.
덜 박힌 못 처럼 진리를 살짝이라도 벗어나면 그 끝은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다시 허리를 세우고, 눈과 마음을 진리에 고정하고, 생각과 말과 행동을 성경의 기준으로 바꿔야 합니다.
때로는 시대상황을 들먹이며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지만, 진리의 기준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직 한 길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모든 상황을 가르쳐주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신앙도 삶도 바른자세로 반듯하게 나아가는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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