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출애굽기 4:1~17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Johnangel 2024. 9. 10. 06:45

출애굽기 4:1~17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여호와께서 당신의 존재를 명확히 밝혀주시고 모세와의 동행을 약속하시며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하시고 한 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자신이 스스로 있는 자로 일컫는 하나님이시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라고 하시자 모세는 그들이 모세의 말을 믿지도 듣지도 아니하여 여호와께서 40년 동안 애굽을 떠났다가 갑자기 나타난 모세에게 나타나신 일이 없고 또 거의 400년 동안 하나님께서 누구와도 말하지 않으셨는데 어떻게 모세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느냐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땅에 던지라고 하시자 지팡이가 뱀이 되었고, 여호와께서 꼬리를 잡으라고 하시자 다시 뱀이 지팡이가 되었으며, 여호와께서는 이러한 능력과 권위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의 하나님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음을 믿게 할 것이라고 하시고,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그의 손을 그 품에 넣으라고 하시자 그 손이 문둥병이 걸려 하얗게 되었고, 다시 품에 손을 넣으라고 하시자 원래 정상적인 손으로 회복되었으며, 애굽의 바로를 비롯한 신하들이 지팡이가 뱀이 되는 이적을 보고 믿지 않아도 손에 문둥병이 걸렸다 회복되는 이적을 보고서는 믿을 것이며, 만일 그들이 이 두 가지의 기적을 믿지 않으면 나일 강 물을 떠다 땅에 부으면 나일 강물이 피가 될 것이라고 하시고, 이러한 놀라운 이적을 보여주셨음에도 모세는 자신이 언변에 능하지 못하다고 핑계하자,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입을 지으셨고 말 못하는 자나 듣지 못하는 자나 보는 자나 보지 못하는 자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이신줄 모르느냐고 하시면서, 모세가 애굽 왕에게 나아갈 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이므로 그들에게 가라고 하시지만, 모세는 여전히 자신이 아닌 능력이 있는 자를 보내달라고 말하고, 여호와께서는 화를 내시며 모세에게 말을 잘하는 형 아론이 있으며 그가 모세를 만나러 와서 기뻐할 것이며, 모세는 아론에게 할 말을 전하여 주면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의 입을 주장하셔서 그들이 행해야 할 일들을 알게 하실 것이라고 하시며, 아론이 모세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하고 모세는 아론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고 중개하는 하나님과 같은 자가 될 것이며, 모세는 지팡이를 손에 잡고 기적을 행하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실 때 권위와 능력 또한 주심으로 소명자가 지나친 겸손으로 사명을 거부하는 것은 또 하나의 교만일 수 있으므로 자신의 무지나 무능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농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이정하며 순복하는 것이야말로 소명자의 올바른 자세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선택한 자들을 그 권와와 능력으로 보호하시고 만신창이가 되어 재기불능의 상태가 되어도 반드시 그들을 구원하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임을 믿고 그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말씀하시는 놀라운 기적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명 가운데 여전히 나의 무능함을 핑계로 내세워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려는 나의 나태함을 회개하며 내게 사명 뿐 아니라 감당할 능력까지도 주실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주님께서 부르실 때 내가 여기 있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8)하며 순종하는 자가 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고 있는 우리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대언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실 것임을 믿고 나의 생각과 말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말씀 그대로를 세상 가운데 담대하게 선포하는 주의 택하신 사명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