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교수의 사랑에서 주어진 지혜
대한민국 최고령 1세대 철학자이자 수필가인 김형석 교수님이 있습니다.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현재 105세, 강연과 집필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연을 마치고 나오는 교수님께 물었대요.
“교수님!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일을 하게 된 원동력이 뭔가요?”
교수님의 답은 이렇습니다.
“사랑에서 주어진 지혜" 라고요.
신용백 목사님은 수류탄 폭발로 열 손가락을 잃은 장교에게 자신의 손가락 두개를 기증하러 병원을 찾았습니다.
물론 기증할 수 없어 돌아왔습니다.
후에는 목사님의 오른쪽 신장을 기증하며 기증받은 가족 여덟식구가 교회에 다니게 된 일도 있었습니다.
신용백 목사님은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나의 죄의 기록을 가져가시고 의의 옷을 입혀주셨으며, 내 죄의 수치를 가져가시고 아들의 신분을 주셨고, 내 죄의 저주를 가져가시고 아들에게 낙원을 주셨는데, 두 개 있는 신장 하나 주는 것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사랑입니다.
로마서 8장 32절 말씀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생명을 주셨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니, 자신보다 더 소중한 아들의 생명을 죄 많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주셨습니다.
사랑입니다.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다 주셨습니다.
씻을 수 없는 죄인이 그 사랑 덕분에 의롭다 여겨졌습니다.
오늘을 사는 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하는 복된 나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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