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 직진하는 삶
많은 기업들은 단순한 성장을 넘어 혁신을 이루고 싶어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 구성원들이 기존에 했던 업무방식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업무를 대해야 합니다.
만약 회사가 구성원인 여러분에게 ‘혁신적인 성과를 내면 보상을 하겠다’는 제안을 한다면 여러분은 그 일에 도전하시겠습니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혁신이 아니라 ‘예고된 대가'로 인해 오히려 창조적인 해결능력이 저하된다는 프린스턴대학교 ‘샘 글럭스버그’ 교수의 실험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예고된 대가 때문에 과정에서 주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몰입도 안되고, 자발적인 동기가 저하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적은 노력으로 대단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착각도 한몫 했어요.
대학생이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공부를 했을 때, 아니면 전공이 너무 재미있어서 몰입하고 공부했을 때, 어느 편이 그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요?
보상에 두는지, 아니면 좋아하는 일 자체에 두는지 마음의 방향과 목적이 중요합니다.
누가복음 9장 62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밭의 농부를 예로 말씀하십니다.
농부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면 일직선으로 밭을 갈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해 가야 하는데 이리저리 구불구불 갈피를 못잡는 것 과 같습니다.
본질이 아닌것에 눈을 돌리면 사탄의 수렁에 언제 어떻게 빠질지 모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똑바로 걸어가야 하는데 사람 마음에 기웃거리기도 하고, 눈앞의 작은 보상에 눈이 멀기도 합니다.
더이상 뒤돌아보지 마세요. 기웃거리지도 마세요.
하나님 나라를 얻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께로 직진하는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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