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7 30

초짜의 첫골프

초짜의 첫골프 삼식이가 골프를 치기 위해 처음으로 골프장에 갔다. 캐디에게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묻자 캐디가 대답했다. “저기 깃발이 보이지요. 그곳을 향해 클럽으로 볼을 치면 됩니다.” “그거 아주 단순하군.” 멋지게 스윙을 해 볼을 깃대에서 10m지점에 붙였다. 삼식이가 다시 물었다. “이젠 어떡하죠?” “볼을 홀컵에 넣으면 됩니다.” 그러자 삼식이가 화를 내며 . . . . “아니, 처음부터 홀컵에 넣으라고 했으면 그렇게 쳤을 것 아닌가?”

유머글 2023.10.17

제일 오래된 직업

제일 오래된 직업 친구들인 외과의사, 엔지니어, 그리고 정치가가 각기 자신의 직업이 제일 오래 되었다고 주장했다. 외과의사는 말했다.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로 지어졌지. 그건 외과 수술이지." 엔지니어는 "아담과 하와가 창조되기 전, 혼돈에서 질서가 창조되었다네. 그건 엔지니어의 일이지. 정치가는 말했다. "그 혼돈은 누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나?"

기독유머 2023.10.17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 한 어린 아이가 늘 가지고 놀던 광선검을 잃어버렸습니다. 집안 구석 구석을 찾았는데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빠 차에도 없고, 놀이터에도 없었습니다. 야광이라 금방 찾을 것 같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시무룩해진 아이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광선검을 찾아주세요 제발요.” 기도하고 시무룩하게 나오는 아이에게 아빠가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시니?” 아이가 대답합니다. “가서 자라고 하셨어요.” 아빠가 말합니다. “그래 그럼 오늘은 일단 자고 내일 다시 찾아보도록 하자. 잘자라" 아이는 아빠와 포옹을 하고 이불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요? 이불속에서 찾은 광선검을 들고 아이는 뛸 듯이 기뻐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가서 자라!” 고 하셨는지 ..

좋은 신앙글 2023.10.17

연어

연어 시인 정호승의 대표적인 시집 가운데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에 보면 이런 시가 있습니다. “강가에 초승달 뜬다/연어 떼 돌아오는 소리가 들린다./나그네 한 사람이 술에 취해/길가에 엎드려 있다/연어 한 마리가 나그네의 가슴에/뜨겁게 산란을 하고/고요히 숨을 거둔다” 시인 정호승씨는 죽음에 이르는 인생 여정의 가장 중요한 모티브를 사랑에서 찾았고, 죽음의 비유를 연어 떼의 귀향에서 발견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연어는 모천 회귀성 어류로써, 귀소본능과 모험의 숙명을 안고 살아가는 물고기입니다. 자신이 태어난 좁은 고향을 떠나 수천리 때로는 수만리 넓은 바다로 여행을 떠나 살다가 산란할 때가 되면, 그는 그가 가진 예민한 후각을 사용하여 모천의 냄새를 따라 정확하게 그가 태어났던 고향으로 돌아..

설교예화 2023.10.17

믿음의 실력은 감사의 실력 (골로새서 3:15-17)

믿음의 실력은 감사의 실력 (골로새서 3:15-17) “감사하는 자”는 우리 성도들의 별명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믿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교부 가운데 “크리소스톰”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죄 중의 죄는 감사하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은 가장 큰 죄”라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죄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죄 사함 받은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 사함 받는 길은 오직 예수 믿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정말 예수 믿고 회개한 사람인가? 정말 진짜 믿음을 가진 사람인가?”하는 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하는가?”를 보면 압니다. 감사할 줄 ..

설교원고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