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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의 영성

비움의 영성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잘 살펴보면 모자람 때문이 아니라 지나침 때문인 경우가 허다합니다.질병도 너무 먹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현대에는 비만 자체가 큰 질병입니다.그런데 육신의 비만보다 더 심각한 것은 마음의 비만입니다.끝없이 욕심을 부리지만 정작 만족은 없습니다.‘부자병’이란 게 있습니다.신조어로 어플루엔자(affluenza)라고 하는데, 풍요(affluence)라는 단어와 유행성감기(influenza)라는 단어의 합성어입니다.현대인들은 풍요로워질수록 오히려 더 많은 것에 욕심을 냅니다.돈, 소유, 외모, 지위와 명성을 과도하게 추구합니다. 그러다 보면 만족보다는 오히려 불만불평을 늘어놓으며 공허한 삶을 살게 됩니다.여기에 비교의식에 사로잡히기까지 하면 더욱 심각해..

설교예화 2024.06.20

내가 빚진 자라 (로마서 1:8-15)

내가 빚진 자라 (로마서 1:8-15)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셨습니까?이유는 간단합니다.하나님과 본체가 같으신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그리고 이 땅에서 잠시 사시다가 십자가에 달려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왜 그랬을까요?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본을 보이시기 위해서였고, 또한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야 하는지 본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예수님의 생애는 “하나님 사랑 + 사람 사랑 = 그리스도의 길”입니다.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참된 그리스도인일 수 없습니다.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이 언제든지 함께 맞물려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점을 분..

설교원고 2024.06.20

바보와 강도

바보와 강도 어느 날 바보가 사는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 : “꼼짝 마!”바보 : “ …. ” 강도 : “지금부터 내가 낸 문제를 10초 안에 맞추면 살려주지.우리나라 삼국시대의 나라 이름들을 말해라.” 강도는 초를 재기 시작했는데 바보는 답을 몰랐다. 10초가 다 지나고 강도가 칼을 들이대자 바보가 말했다. “배째실라고그려?” (백제, 신라, 고구려)바보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유머글 2024.06.20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슬러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

좋은글 2024.06.20

베드로와 삼계탕

베드로와 삼계탕 베드로가 사역을 하다가 몸과 마음이 아주 힘들어져 몸져누웠다. 한의사가 와서 진맥을 하더니 말했다."삼계탕을 먹으면 낫습니다."그 말대로 했더니 베드로는 거뜬하게 나았다. 사람들이 놀라서 그 용한 한의사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그가 대답했다.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한 죄책감이 치유되지 않아서 닭이 울 때마다 몸과 마음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더군요.그래서 그 놈의 닭을 잡아먹으면 몸과 마음이 회복될 것 같았지요.."

기독유머 2024.06.20

마크트웨인과 갈렙의 도전

마크트웨인과 갈렙의 도전개구쟁이 소년 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그린 동화 《톰소여의 모험》 기억하세요? ‘마크 트웨인’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던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새뮤얼 랭혼 클레먼스’의 작품입니다. 마크 트웨인 자신이 평소에 모험을 좋아했나봅니다. 이런 말을 남겼어요.“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 보다는 저지르지 않은 일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벗어나 항해를 떠나라.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고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 라고요. 자리에 머물러 있지 말로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말입니다. 꿈을 꾸는 것도 훌륭하지만 꿈이 실행을 만났을 땐 더 훌륭한 법이니까요.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매사에 도전적입니다. 긍정적입니다. 부정적인 요소들은 정복해야 할..

좋은 신앙글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