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들이 다시 긴장하게 합니다 / 쵸이선교사 비가 옵니다. 왔다가 말다가.. 그러다 보니 기온도 떨어졌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온도와 습도가 엄청나게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컨디션 조절 하기가 참 벅찹니다. 다시 몬순과 더불어 일어나는 질병들이 다시 긴장하게 합니다. 가난하면 아픈것이 엄청난 고통입니다. 그러하기에 가난하면.. 인도선교소식 2016.07.05
중요한 결정 / 쵸이선교사 6월의 마지막 입니다. 그토록 어제 죽은 사람이 그리워 하는 오늘을 맞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착찹 합니다. 6월을 보내면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데 쉽사리 결정을 할수가 없습니다. 아.. 시간이 지날수록 환경이 어려울수록 그리고 몸이 퍽퍽할수록 많이 복잡할수록 어떤 .. 인도선교소식 2016.06.30
문제 투성이 / 쵸이선교사 비가오는 몬순이 오릿사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더우면 덥다고 비오면 비온다고.. 여러가지로 문제 투성이 지만 문제 없는 세상이 어디있겠습니까? 문제없는 것이 더 큰 문제지요. 6월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6월을 지나면서 몇가지를 결정을 해야 하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 어떤 결정을 .. 인도선교소식 2016.06.28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 쵸이선교사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 죽음이 나와 연관이 있을때 그리고 그 죽음이 먼 발치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왔을때 말할수 없는 고통,체념,두려움이 찾아 옵니다. 하지만 그 죽음을 이길수 있는 희망이 있을때 그 죽음은 그렇게 위협적이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죽어야 한다면.. .. 인도선교소식 2016.06.25
아들 평화가 한국에 갑니다 / 쵸이선교사 지금 심장병 환자인 로씽 바릭 아주머니가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5년전에 아팠는데 너무 열악하다 보니 몸도 안따라 줘서 3개월간 입원해 있다. 수술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세계의 심장을 뛰게하라 밀알. 오늘 게노레인 보우 학교가 개학을 했습니다. 이제 몬순이 시작해서 비가오기 시.. 인도선교소식 2016.06.21
그리움이 몰려오네요 / 쵸이선교사 오늘 이곳이 휴일 입니다. 날도 덥고 갈때도 없고 선풍기 가장 쎄게 틀어놓고 있네요. 이틀을 그냥 불도 못끄고 이빨도 못닦고 그냥 쓰러졌는데 오늘 휴식이 만회가 되는듯 하네요. 이것 저것 여러 생각이 휘몰아치고 다양한 그리움이 몰려 오네요. 참... 그런데 더 저에게 도전이 되는 것.. 인도선교소식 2016.06.16
몰려왔습니다 / 쵸이선교사 학교의 문을 열자 마자 아이들이 방학인데 학교가 열려진것을 보고 몰려왔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오늘 학교에서 전체가 모여서 말씀묵상 리더쉽 훈련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말씀 묵상을 정립하고 정리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지난 이곳에서 사역이 시작되고 그리고 학교.. 인도선교소식 2016.06.15
최고 / 쵸이선교사 어제 정말 더웠다. 거의 체감 온도가 최고로.. 그래도 준비되어지고 시행되어지는 것들은 잘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들에게 어린이 심리와 다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글 없는 책을 다시 반복하고 숙달하게 했고 그리고 학교 전반적인 학교의 규칙과 선생님들의 규칙에 대해서 나누.. 인도선교소식 2016.06.15
어제 글 하나를 썼다 지웠습니다 / 쵸이선교사 한주를 시작합니다. 새벽부터 찝니다. 뜨거운 마지막 더위가 계속 휘몰아 치고 있습니다. 그것을 느낄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어제 글 하나를 썼다 지웠습니다. 요지는 하나님께 영광인데 은근 슬쩍 또 거기에 제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아직도 어떻게든 나를 드러내려는 저를 발견.. 인도선교소식 2016.06.15
입국 거부 / 쵸이선교사 아침부터 좋지 않은 소식이 참 그렇네요. 선교사님 한가정이 입국 거부를 당했습니다. 일급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알려진 죄목은 선교 활동 이구요. 계속 이쪽 저쪽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것이 참 심상치가 않습니다. 주의 긍휼하심과 돌보심을 기도해 주십시오. 이런 얘기들이 나에.. 인도선교소식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