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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6:1~12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Johnangel 2020. 10. 27. 12:01

시편 36:1~12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1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2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하나님의 택하심을 통해 이스라엘 왕이 된 다윗은 그 백성들을 향해 영적 지도자로서 지혜의 시를 써 교훈하면서 죄의 속삭임 가운데 젖여 있는 악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할 마음이 전혀 없이 오직 자신들이 행하는 악을 정당화하며 하나님의 징계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부인하며 계속적으로 범죄와 위선의 삶을 고집하고 죄악과 거짓과 속임수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순종하며 제 고집대로 완악하게 살아가며 침대에서조차 죄악을 꾸미는 악에 대한 집요하고 상습적인 삶의 길을 선택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온갖 거짓과 속임수로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이 마지막 시대에 이러한 악한 세력들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지혜임을 깨닫고 더욱 지혜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그 말씀으로 모든 거짓된 미혹을 이겨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악인들의 사악함과는 대조되게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사랑과 신실하심은 하늘과 같이 무한하고 높으며 그 공평과 정의는 태산과 같이 변하지 않고 그의 통치하심과 섭리하심은 바다와 같이 깊고 오묘하며 머미 새가 새끼 새를 보호하듯 그 택한 자들을 사랑으로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이 땅에서의 축복 뿐 아니라 성소로 상징되는 하늘나라의 축복을 영원히 누리게 하실 것이라고 하심을 믿으며, 넘어지고 흔들리는 우리의 삶 가운데 내 아버지 그 품안에서만 내 영혼이 안전함을 믿고 내 뜻도 두려움도 다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의지함으로 참된 평강과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생명의 근원되시고 주관자되신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으로만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고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고 순종하며 의지하는 자들에게 주의 언약하심을 따라 그 사랑과 공의를 베푸시기를 간구하며 하나님을 부인하고 자기 뜻을 고집하는 다윗의 원수대적들의 적대적 행위가 다윗에게 미치지 못하게 막아달라고 하면서 이러한 악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때로 악인들이 형통하고 성공하는 것과 같이 보이고 의인들이 핍박 가운데 모든 것이 막히고 실패하는 것과 같지만 공의로운 심판을 통해 그 악인들을 멸망시키시고 의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공의와 사랑을 바라보며 역전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최후 승리를 얻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