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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은 무엇인가?

교회의 속성은 무엇인가? 5) 교회의 속성 통일성 교회의 통일성은 교회가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이라는 데에 있다 교회의 모든 회원들은 각기 그 몸의 지체가 되어 궁극적으로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를 이룬다 이러한 통일성은 교회의 신앙고백, 초교파적 활동 등을 통해 부준적으로 드러난다 거룩성 교회의 거룩성은 교회의 외적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회원들의 내면적인 거룩성에서 찾아야 한다 교회 회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고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받았고, 또한 완전한 성결을 소유하도록 결정되어 있으므로 원리적인 면에서 거룩한 것이다 이러한 거룩성은 예배, 성례 등에서 불완전하게나마 찾아볼 수 있다 보편성 무형교회, 즉 모든 시대의 모든 신자들을 다 포함하..

기독교교리 2024.04.11

보아스는 누구인가?

보아스는 누구인가? 보아스 ― 믿음과 덕을 소유한 지주 1. 인적 사항 - 보아스란 ‘민첩’, ‘재빠름’이라는 뜻으로 살몬과 기생 라합의 아들이다 - 베들레헴의 부유한 지주이며, 나오미의 남편인 엘리멜렉의 친척이다 - 모압 여인인 룻과 결혼하여 오벳을 낳았다 2. 성품 - 궁핍함에 처한 룻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동정심과 깊은 배려를 지닌 자이다 - 자신의 일꾼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할 만큼 믿음과 덕을 지닌 자이다 - 룻의 청혼을 정중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자들의 오해를 받지 않도록 새벽에 룻을 보낼 만큼 사려 깊고 신종한 자이다 - 기업무를 자의 의무를 약속한 대로 즉시 수행하는 책임감이 강한 자이다 - 기업무를 자의 권리를 양도받기 위해 성문 앞 장로들과 증인을 세울 만큼 일처리에 명확하고 분명한 ..

성경인물탐구 2024.04.11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가 영국 하운슬로우 히드라는 산악지방을 전도여행 할 때였습니다. 말을 타고 천천히 산을 넘어가고 있는데 벼락같은 고함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꼼짝 마라. 가진 것 모두 꺼내놓아라.” 그 소리는 강도가 권총을 겨누며 소리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웨슬리가 가진 것은 전도용 책자뿐이었습니다. 강도는 그의 몸을 모두 뒤져보았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전도용 책자는 강도에게 아무 소용이 없는 물건이었습니다. “오늘은 참 재수가 없는 날이로군.” 강도는 투덜거리며 돌아섰습니다. 그때 웨슬리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이제 내 말을 잘 들어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너와 나의 죄를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거라.” 강도는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사..

설교예화 2024.04.11

건강한 그리스도인 (히브리서 10:19-25)

건강한 그리스도인 (히브리서 10:19-25) 본문의 배경을 살펴보면, 히브리서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지, 약 30여년이 흐른 주후60년 후반기에 사는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 시대는 로마제국이 다스리던 시대였는데, 초대교회는 이제 막 새싹이 돋아나던 아직 어린 교회였습니다. 이런 초대교회에 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내적으로는 “이단들이 들어와서 잘못된 교리”를 가르쳤고, 외적으로는 “로마제국의 핍박과 사회적 압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건강한 성도들이 있어야 합니다. 히12:15절에 보면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라.”고 했는데, 이 말은 “거짓 이단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해 교회 안에 쓴 뿌리가 나서 성도들의 영혼이 ..

설교원고 2024.04.11

할머니의 속도위반

할머니의 속도위반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이 속도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유독 차 한 대가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 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 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 분은 뒤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머니 : “왜 잡는 건가?” 경찰 :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머니 : “이상하다. 분명 이 길 처음에 20이라고 써 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경찰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거든요.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운전하는 할머니가 대답하시기를... “좀 전엔 210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유머글 2024.04.11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두 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 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뺨을 때렸다." 오아시스가 나올 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뺨을 맞았던 사람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왔을 때 이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

좋은글 2024.04.11

어리석은 행위의 1단계는 자기자신의 현명함에 자아 도취하는 것이며, 2단계는 그것을 고백하는 것이고, 3단계는 충고를 경멸하는 것이다. -프랭클린-

어리석은 행위의 1단계는 자기자신의 현명함에 자아 도취하는 것이며, 2단계는 그것을 고백하는 것이고, 3단계는 충고를 경멸하는 것이다. -프랭클린- 어리석은 행위의 1단계는 자기자신의 현명함에 자아 도취하는 것이며, 2단계는 그것을 고백하는 것이고, 3단계는 충고를 경멸하는 것이다. -프랭클린-

좋은말한마디 2024.04.11

요나와 물고기

요나와 물고기 어느 교회학교 학생이 ‘요나와 큰 물고기’라는 그림책을 가슴에 안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비신자가 그 학생에게 장난을 치고 싶어 짓궂은 질문을 했다. “너는 요나와 큰 물고기 이야기를 진실이라고 믿느냐?” 그러자 어린이가 대답했다. “물론이지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고 오늘 교회학교에서 배운 내용인 걸요?” 비신자는 더 어려운 질문을 했다. “얘야,너는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낮,3일 밤을 살다가 살아난 이야기가 진실임을 증명할 수 있느냐?” 잠시 생각하던 학생이 이렇게 대답했다. “천국에 가면 요나 아저씨에게 물어볼 게요.” 비신자는 더 어려운 질문을 던집니다. “요나가 만일 천국에 없고 지옥에 갔으면 어떻게 할래?” 학생은 즉시 대답했다. “그러면 그건 아저씨가 물..

기독유머 2024.04.11

곤도 마리에의 정리의 원칙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곤도 마리에의 정리의 원칙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들어보셨죠? 정리로 유명한 ‘곤도 마리에’의 정리의 원칙입니다. 손을 대 봤을 때 설레임이 없으면 버려야 하는 물건인거에요. 구체적인 ‘정리’, 아니 ‘버림과 정돈'의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여러분도 마음먹었을 때 버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물건을 버려 보기도 하고, 정리해 보셨을텐데요? 버린 물건 다시 찾게 되던가요? 아니면 잊혀지던가요? 곤도마리에는 주변의 상황을 예로 들면서 실제 버린 물건을 다시 찾게 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과감하게 버릴 땐 아까워 보이기도 하고, ‘언젠가 쓸 물건인데’라며 고민했을 텐데요. 실제로 버리고 나면 그 물건을 다시 찾기위해 애쓰는 ‘스트레스'까지 버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미 버렸기 ..

좋은 신앙글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