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룻기 2:14~23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Johnangel 2022. 5. 4. 11:05

룻기 2:14~23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14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라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앚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16 또 그를위하여 곡식 다발에거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베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마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나 하니

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식사 때가 되자 보아스는 룻을 불러 와서 떡을 먹되 신포도주를 기름과 섞어 만든 상큼한 음료인 초에 찍어 먹으라고 하자 룻은 추수하는 일꾼들 곁에 앉았고 보아스가 아직 여물지 않은 좋은 밀 이삭을 냄비나 철판에 볶아 만든 볶은 밀을 주었고 이에 룻이 풍족하게 먹고도 남아 시어머니에게 주기 위해 잘 보관하였고 식사가 끝나고 추수가 다시 시작될 때 룻이 함께 이삭을 주우러 나가자 보아스는 소년들에게 이르기를 특별히 룻이 추수한 곡식을 한아름씩 단으로 묶는 곳에서 이삭을 주도록 하고 또 일부러 룻에게 주기 위해 묶은 곡식단에서 이삭을 뽑아 땅에 떨어뜨리라고 하고 그것을 줍는 룻을 책망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보며, 어려운 형편에 있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에게 나누고 베풀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그들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함께 누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그 사랑을 나누라고 하시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내 소유를 베푸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룻이 주운 보리 이삭을 도리깨로 두들겨서 낱알을 모으자 약 22리터인 한 에바로 성인 10명의 하루 식량에 해당되는 많은 이삭을 가지고 성읍에 돌아와 시어머니에게 보여주고 자신이 낮에 먹고 남겨 두었던 볶은 보리를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주자 많은 양의 곡식을 구해온 것을 보고 놀라며 누구의 밭에서 이삭을 주웠느냐고 하면서 며느리 룻을 배려해 많은 이삭을 줍게 한 그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간구하자 룻은 보아스의 은혜를 입었다고 말하였고 나오미는 다시 그가 하나님의 축복 받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그는 현재 살아남은 나오미 자신과 며느리 룻 뿐 아니라 죽은 자신의 남편 엘리멜렉과 아들 말론과 기룐의 살아 생전에도 이렇게 친절을 베풀었다고 하면서 보아스는 나오미의 친족으로 이전에 나오미의 소유였던 토지를 되찾아 줄 권리와 나오미의 소유로 남아 있는 땅이 있을 경우 그 땅의 매입의 우선권을 가진 가까운 친족인 기업 무를 자들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하였고 이에 룻은 보아스가 지금 보리 추수가 끝나고 이어지는 밀 추수가 끝날 때까지 룻에게 다른 밭으로 가지 말고 추수하는 일꾼들을 따라 다니며 이삭을 줍는 소녀들과 함께 다니라고 하자 나오미는 룻에게 다른 밭에 가지 말고 보아스의 밭에서 계속해서 이삭을 주우라고 하였고 이에 룻은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칠 때까지 보아스의 밭에서 일하는 일꾼들을 따라 다니며 이삭을 주웠고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그 곳에 거주하였음을 보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채워주심을 믿고 나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 가운데 예비한 자들과 준비된 방법으로 내 쓸 것을 채워주시고 풍족하게 하시며 생각하지도 예상하지도 못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그 은혜를 바라보고 소망하며 그 풍성한 은총을 주실 때 감사함으로 그것을 누리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