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무엘상 1:19~28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Johnangel 2022. 5. 9. 10:31

사무엘상 1:19~28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21 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23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5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한나가 실로에서 예배를 드리고 난 후 기도하고 제사장 엘리로부터 한나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원한다는 말을 듣고 기뻐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하나님께 다시 예배하고 남편 엘가나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고 그 후 한나가 아이를 잉태하여 출산하여 그 아이의 이름을 여호와께 구하였다는 뜻의 사무엘이라고 이름하였음을 보며, 하나님의 때가 때때로 더디다고 생각하여 낙심하거나 원망하는 불신앙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정한 기도의 응답으로 우리가 구한 것 이상의 은혜와 축복으로 들어주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기도를 멈추지 않고 소망 가운데 그 응답을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엘가나의 온 집이 하나님께 해마다 지키는 제사(유월절, 맥추절, 초막절 중 하나)와 서원제를 드리기 위해 성막이 있는 실로에 갔으나 한나는 아이 사무엘이 젖을 뗀 후에야 그를 데리고 제사하러 가서 한나의 서원대로 성막이 있는 성소에 남아 평생 하나님을 섬기게 하겠다고 하자 엘가나가 허락하면서 한나의 소원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기를 바란다고 하고 사무엘이 젖 뗄 때까지 기다렸음을 보며, 하나님과 정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 행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않는"(시편 15:4)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진실한 백성으로 하나님 앞에 서며 온전히 하나님 앞에 헌신을 다짐하며 충성된 사명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젖을 뗀 후 3살 쯤 되던 해에 성막이 있는 실로로 올라가되 서원제사를 위한 수소 한마리와 감사제사인 화목제사를 위한 수소 두 마리와 밀가루 22리터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갔고 제사를 통해 수소를 제물로 잡아 하나님께 드리고 한나가 엘리에게 가서 자신이 전에 엘리 제사장이 보는 앞에서 기도하였던 여자이며 하나님께서 엘리 제사장의 말대로 한나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아이를 허락하셨고 이에 한나가 아이 사무엘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아이를 다시 하나님께 드린다고 헌신하고 하나님께 예배하였음을 보며,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이 나의 힘과 노력으로 얻어진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 무엇도 나의 소유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의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며 주님이 나의 모든 것이 되신다는 믿음의 고백을 통해 주께서 내게 주신 것들을 하나 하나 생각하며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날마다 내가 받은 그 사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기에 힘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