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4:7~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룻기 4:7~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1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보아스보다 룻의 시아버지 엘리멜렉과 더 가까운 친족으로 기업 무를 우선권이 있던 자는 이 기업을 무르면 이익보다 손해가 더 많다고 생각하여 기업무를 권리를 포기한다는 의미로 사사시대 당시 관례에 따라 땅을 사는데 있어 가까운 친족이 누릴 권리를 양도한다는 의미로 자신의 신을 벗어 기업무를 자에게 주어 땅을 파는 자가 새 주인을 위하여 그 땅을 거닐 수 있는 권리는 포기함을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보여 주었고 보아스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보아스에게 기업 무를 권리를 양도하자 보아스는 그 곳에 증인으로 있던 장로 10명과 모인 백성들에게 보아스 자신이 엘리멜렉과 그의 아들 기룐과 말론이 소유하고 있던 땅을 보아스 자신이 매입하게 되는 일에 그들이 증인이 되었고 말론의 아내인 모압 여인 룻을 자신의 아내로 삼아 룻과 보아스 자신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 하여금 엘리멜렉 가문의 이름으로 기업을 잇게 하여 성문을 오가는 사람들이 엘리멜렉 가문의 후손이 끊어지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데 그들이 증인이 될 것라고 하자 성문에 있던 장로들과 백성들이 자신들이 증인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보아스와 결혼하는 룻을 통해 마치 야곱의 아내 라헬과 레아와 같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자녀를 번성케 하고 그 자녀들이 선민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기를 원하며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더욱 강하고 굳세게 기업 무를 자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사람이 되어 유명해지며 하나님께서 젊은 룻을 통해 상속자를 주셔서 마치 다말이 시아버지 유다를 통해 낳은 베레스와 같이 그 계대 결혼법을 통해 낳은 자손의 후예인 보아스를 통해 축복을 받기를 원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항상 하나님의 축복을 마음에 둔 유복한 자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축복의 사람 보아스는 자신의 이득과 손해를 계산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섭리하심을 믿고 믿음으로 룻을 아내로 맞이하고 그녀의 기업을 무를 자가 되어 더욱 큰 축복을 얻는 자가 되었음을 교훈 삼아 이 세상 가운데 눈 앞에 보이는 이해 관계를 따지며 계산하며 복잡하게 결과를 예측하고 마음 졸여하는 불신앙의 사람이 되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미리 감사하며 묵묵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는 믿음의 축복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에 합법적으로 룻을 아내로 맞이한 보아스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심으로 룻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고 여인들이 시어머니 룻에게 하나님께서 나오미의 며느리 룻과 보아스를 통해 낳은 아이를 보아스가 아닌 엘리멜렉 가문의 기업을 무를 자가 되게 하시고 이스라엘 가운데 그 이름이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대를 이어갈 자가 없어서 죽은 것과 마찬 가지였던 나오미의 가정이 룻이 낳은 아이로 인하여 생기를 회복하였고 나오미의 노후를 돌보아 줄 손자가 생겼으며 많은 아들보다 더 효성이 지극한 며느리 룻이 낳은 아이라고 하자 나오미가 그 손자를 품에 안고 그 손자를 양자와 같이 삼아 양육하였고 여인들이 그 아이의 이름을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는 뜻 즉, 외할머니 나오미를 봉양할 자라는 의미를 가진 오벳이라고 하였는데 오벳은 다윗의 아버지 이새의 아버지였고 다말이 유다를 통해 낳은 아들인 베레스의 족보를 보면 베레스는 역대상 2장에 나오는 헤스론 가족을 이룬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아론의 장인인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아론의 아내 엘리세바의 오라비인 나손을 낳고 나손은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과 결혼한 살몬을 낳고 살몬은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을 통해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음을 보며, 죄악된 이방 나라의 우상과 그 백성들 사이에 있기 보다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백성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기를 소원하며 과감하게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기업을 향해 나아갔던 나오미와 룻의 신앙을 본받아 우리되 죄악된 세상의 잠시 잠간의 즐거움에 얽매여 더 놀랍고 축복된 하나님의 은혜의 땅을 바라보지 못하고 나아가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나의 나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더 큰 은혜로 더 나은 나를 만드실 하나님의 그 놀라운 계획을 바라보며 더 큰 은혜를 사모하며 기대햐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