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무엘상 23:1~14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Johnangel 2022. 6. 13. 12:17

사무엘상 23:1~14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1 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3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한지라
4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5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6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더라
7 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이르되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넘기셨도다 그가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
8 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모으고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려 하더니
9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 하는 음모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
10 다윗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이 성읍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11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
12 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
13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 가량이 일어나 그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말하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
14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다윗과 그를 따르는 자들이 모압에서 유대 땅으로 돌아오고 난 뒤 블레셋이 블레셋 변경에 있는 유대 땅 그알라를 공격하여 타작 마당에 있는 곡식들을 탈취해갔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행하였던 과거와는 달리 하나님꼐 블레셋을 공격할 것인지를 묻자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공격하여 그알라를 그들로부터 구원하라고 하셨는데 다윗을 따르던 무리들은 자신들이 사울을 피해 도망다니기도 바쁘고 유다 땅에 있 있기도 무서운데 어떻게 블레셋 변방까지 가서 블레셋 군대를 공격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고 불평하면서 거절하자 다윗이 다시 한 번 하나님께 묻자 하나님께서는 재차 블레셋 군대를 다윗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므로 가서 그들을 공격하라고 명령하셨고 이에 다윗과 그를 따르는 자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군대와 싸워 대승을 거두고 그들을 크게 샬륙하고 가축까지 노략물로 잡아 왔고 이를 통해 그일라 백성들을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하였음을 보며,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위급하다고 나의 주변에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에 대해 외면하는 무정한 자가 되지 않고 내가 겪는 어려움 속에 나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나도 누군가의 도움이 되어주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놉의 제사장인 아비아달이 다윗에게 도망쳐 올 때 에봇을 가지고 왔고 다윗이 그일라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사울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이스라엘의 몇 안되는 요새로 된 성읍에 다윗이 있어 그는 그 성읍 안에 갇힌 꼴이 되어 사울이 그를 사로잡을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군사들을 소집하여 다윗과 그를 따르는 자들을 포위하려 하자 이러한 사울의 음모를 알아차린 다윗은 아비아달에게 에봇에 있는 우림과 둠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물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사울이 다윗이 머문 성읍을 멸하려고 진격해 오겨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울로부터 보호하시고 사울이 공격해 올 것인지 말씀해 달라고 간구하자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공격해 올 것이라고 응답하시고 또 그일라 성읍 백성들이 다윗과 그를 따르는 자들 배신하여 사울의 손에 자신들을 넘겨 줄 것이냐고 묻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배신하여 다윗과 그를 따르는 자들을 사울의 손에 넘겨줄 것이라  응답하셨고 이에 다윗과 그를 따르는 600명의 사람들이 그일라 변방까지 위험을 피하여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갔으므로 사울이 추격을 포기하였고 다윗은 그일라를 떠나 헤브론 밑에 있는 십 지대와 마온 지대에 머물렀고 사울이 집요하게 다윗을 추적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켜 사울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을 보며, 너무 바빠서 기도할 수 없다고 핑계를 대며 기도를 게을리 하는 자가 되지 않고 너무 바쁘기 때문에 모든 일 보다 기도를 먼저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기도를 삶의 일 순위에 놓고 기도에 힘쓰는 자가 됨으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그 절박하고 위급한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