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무엘상 23:15~29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Johnangel 2022. 6. 14. 09:52

사무엘상 23:15~29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15 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
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17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18 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머물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9 그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20 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넘길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하니
21 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22 어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그는 심히 지혜롭게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가 어디에 숨었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
23 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정탐하고 실상을 내게 보고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몇 천 명 중에서라도 그를 찾아내리라 하더라
24 그들이 일어나 사울보다 먼저 십으로 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광야 남쪽 마온 광야 아라바에 있더니
25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가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26 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27 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28 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29 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머무니라

 

다윗이 그일라 성읍 사람들을 블레셋으로부터 구해주지만 그들이 다윗을 배신하여 사울에게 다윗의 소재를 알려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의 위험을 당하지만 다윗은 제사장 아비아달을 통해 하나님께 물어 그일라 땅을 벗어나 십 광야 수풀로 피신하였는데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그 곳까지 찾아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울을 두려워하지 말것은 사울이 다윗을 결코 손을 대지 못할 것이며 결국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요나단 자신은 다윗의 다음이 될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하면서 이 사실을 사울 또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우정을 확신하며 거듭 언약을 다시 하고 요나단은 궁으로 떠나는 것을 보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이 있을 때 그것에 대해 불평하면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또 이러한 상황 속에 있는 자들에게 찾아가서 더욱 하나님 만을 신뢰할 것을 권면하며 위해서 중보기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놉 성읍 사람들이 사울에게 진멸당한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헤브론 남쪽 십 성읍에 거하는 사람들이 다윗과 같은 유다 지파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배신하여 사울에게 다윗이 십 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어 있다고 밀고면서 자신들이 다윗을 사로잡아서 사울에게 넘길 것이라고 하자 평상시 하나님께서 왕위를 자신에게서 다윗에게 옮기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정면도전하던 그가 이번에는 그들이 자신을 긍휼하게 여겼으므로 하나님의 축복 받기를 원하다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였고 사울은 다윗이 매우 지혜롭게 행동하므로 다윗의 동태를 면밀하게 살펴 그의 은신처의 소재와 목격 장소를 탐문하여 자세하게 자신에게 보고할 것이며 그러면 사울이 직접 그들과 함께 샅샅히 뒤져 사울을 유다 사람들 중에서 색출하여 잡을 것이라고 하고 십사람들이 십 성읍으로 갔고 그 때 다윗과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거하던 광야 남쪽의 아라바 근처에 있는 마온 황무지까지 십 사람들이 추격하였고 사울도 함께 다윗을 추격하여 절벽을 사이에 두고 다윗을 포위하여 잡으려 하였음을 보며, 마음과 행동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서도 입술로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말하는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모습은 내게 없는지 돌아보며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마태복음 15:8)의 말씀을 명심하며 행함이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때 전령이 사울에게 와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다윗 추격하기를 그치고 블레셋과 전쟁하러 갔으며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사울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지켜 주셨음을 기념하여 경계의 절벽, 분리의 절벽이라는 뜻을 가진 셀라하마느곳이라 불렀으며 다윗은 그 곳에서 올라가 사해 서쪽 연안 중간 쯤에 있는 엔게디 요새에 피신하였음을 보며,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한다"(고린도후서 4:8)는 말씀을 굳게 믿고 사방이 막혀있고 이제는 끝이라고 생각될 때 열린 하늘을 우러러 보며 하나님의 극적인 도우심을 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