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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3:1~18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Johnangel 2022. 6. 27. 10:01

시편 83:1~18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1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2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

3 그들이 주의 백성을 치려 하여 간계를 꾀하며 주께서 숨기신 자를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 

4 말하기를 가서 그들을 멸하여 다시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다시는 기억되지 못할게 하자 하나이다

5 그들이 한마음으로 의논하고 주를 대적하여 서로 동맹하니

6 곧 에돔의 장막과 이스마엘인과 모압과 하갈인이며

7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이며 블레셋과 두로 사람이요

8 앗수르도 그들과 연합하여 롯 자손의 도움이 되었나이다(셀라)

 

9 주는 미다안인에게 행하신 것 같이,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소서

10 그들은 엔돌에서 패망하여 땅에 거름이 되었나이다

11 그들의 귀인들이 오렙과 스엡 같게 하시며 그들의 모든 고관들은 세바와 셀문나와 같게 하소서

12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의 소유로 취하자 하였나이다

13 나의 하나님이여 그들이 굴러가는 검불 같게 하시며 바람에 날리는 지푸라기 같게 하소서

13 삼림을 사르는 불과 산에 붙는 불길 같이

15 주의 광풍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

16 여호와여 그들의 얼굴에 수치가 가득하게 하사 그들이 주의 이름을 찾게 하소서

17 그들로 수치를 당하여 영원히 놀라게 하시며 낭패와 멸망을 당하게 하사

18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남유다 여호사밧 왕이 통치할 떄 에돔을 비롯한 10개의 동맹국이 남유다를 침략하자 아삽 자손은 이러한 위급한 상황 가운데 침묵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어서 속히 역사하셔서 도우시기를 간구하며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대적하는 하나님의 원수들이 마치 파도가 바위를 덮치듯 맹렬한 기세로 떠들고 요동하며 자신들의 힘을 믿고 교만하게 하나님과 유다를 미워하며 대적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적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보호를 받도록 숨겨두신 언약 백성들을 공격하려고 계략을 세우며 말하기를 남유다 왕국을 멸망시켜 역사상 더 이상 존속치 못하게 하여 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고 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동맹국들이 같은 마음으로 주의 나라인 남유다를 대적하였는데 그들은 에서의 후손인 에돔 족속, 아브라함이 하갈에서 낳은 이스마엘 후손, 롯이 큰 딸을 통해 낳은 모압의 후손, 아브라함의 서자인 이스마엘의 어머니 하갈 족속, 베니게의 그발 족속과 롯이 작은 딸을 통해 낳은 암몬 족속,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가 첩 딤나에게서 낳은 아들 아말렉 족속, 함의 후예들인 블레셋 족속, 시돈과 인접한 두로 거민, 메소포타미아 티그리스 강 상류에 위치한 앗수르 나라까지도 그들과 동맹을 이루어 롯의 자손인 모압과 암몬 족속을 도왔다고 하는 것을 보며,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하나님의 침묵이 길어질 때 낙망하고 좌절하지 않고 전심을 다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구하며 우리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전하게 보호하시고 지켜 주심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는 믿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삽은 사사 기드온이 삼백 용사로 미디안 13만 5천 명의 대군을 물리친 것 같이. 사사 드보라와 바락이 기손 강에서 철병거로 무장한 하솔 왕 야빈의 군대 장관인 시스라의 군대를 아낙과 므깃도 인근인 엔돌에서 진멸시키고 분토가 되게 하고 도망하는 시스라를 겐 족속 여인인 야엘이 말뚝을 박아 죽였듯이 이 에돔 연합군들을 진멸시켜주시고 기드온이 미디안 장군인 오렙과 스엡 그리고 미디안의 왕인 세바와 셀문나를 죽였듯 그들의 정치적 군사적 지도자들을 제거해달라고 간구하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양떼가 있는 목장을 강탈하여 빼앗으려 하고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바람에 날리는 검불과 지푸라기 같이, 숲을 불사르는 불길과 같이 산천 초목을 뒤흔들고 바다의 거센 풍랑을 일으키는 광풍과 폭풍으로 진노하셔서 그들에게 보응하심으로 그들이 두려워 떨게 하시며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의 권능을 체험하고 그들의 교만을 회개하고 부끄러움을 느끼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해 주시며 그들의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 부끄러움을 느끼고 충격을 받게 되며 도리어 그들이 실패하고 멸망당하게 만들어 주심으로 남유다와 언약 관계를 맺고서 저들을 지켜 보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로 온 세계의 주관자이심을 그들로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힘으로 결코 승리할 수 없을 때 그 가운데 함께 하시며 승리케 하시는 과거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조명하며 그 승리가 오늘 나의 승리가 된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이름이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도록 날마다 주님을 철저하게 의지하고 어제의 승리가 오늘의 승리라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