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히브리서 12:14~29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Johnangel 2022. 7. 24. 23:51

히브리서 12:14~29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믿음의 인내와 더불어 성도들은 특별히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는 자들과도 지혜롭게 화평을 도모하여 사랑을 실천하되 다른 사람과 화평하기 위해 거룩함 마저 버리고 죄악과 벗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거룩하게 되지 못하는 자는 장차 재림하실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 분과 함께 영원토록 복락을 누리는 자리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행여라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을까 주의깊게 두려운 마음으로 살펴보라고 권면하면서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배역하는 일로 인하여 성도들이 죄악에 물들지 않도록 하며 음란을 행하는 자나 영적인 것보다 육적,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자가 없도록 하라고 하면서 에서가 장자의 축복을 팔아먹은 뒤에 후회하였으나 장자의 축복을 회복하지 못한 것과 같이 삼가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것을 보며, 썩어 없어질 세상에 대한 미련과 욕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하나님의 원수되었던 나를 사랑하사 자신의 몸을 드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희생과 용서를 망각하여 이웃을 증오하는 이기적인 자가 되지 않도록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화평의 은혜를 기억하며 두려움 가운데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약 시대의 성도들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달리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율법 언약을 체결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새 언약을 체결한 자들이며 시온 산에 와 있는 자들이며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 강림하셨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불 붙음과 같이 맹렬하였고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어 어두워졌으며 사나운 비바람과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 강림하심을 알리는 신호인 나팔 소리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직접적인 음성이 아니라 중재자 모새를 통해 말씀해 주시기를 간구했는데 이는 하나님의 존전에서는 그 어떤 피조물도 목숨을 부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종인 모세 마저도 자신이 근본적으로 불완전한 인간이며 또한 죄인이었으나 거룩하신 하나님의 존전에서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였지만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속죄받은 성도들은 비록 육신적으로는 아직 이 세상에 거하는 자들이나 영적으로는 하나님이 계신 하늘 나라 즉 하나님이 거하시고 계시는 시온 산과 살아계시며 영원 자존하시는 하나님에 의해 영원토록 존속할 도성인 새 예루살렘과 접촉하고 있고 수 많은 천사들과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영적 자녀 즉 하나님의 약속하신 기업을 상속받은 자들인 성도들의 모임과 이 성도들의 총체적인 교회와 이 세상 마지막 날 공의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어 죄사함 받고서 죽은 성도들 뿐 아니라 그리스도 강림 이전에도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다가 죽음 믿음의 선진들과 단번에 속죄 사역을 성취하신 그리스도의 피 제사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영생의 약속을 주시고 새 언약의 보증자로 자신이 성취한 구속사역에 근거하여 성도들을 위해 친히 하나님께 간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자신의 억울한 죽음에 대하여 하나님께 복수해 달라는 아벨의 호소의 피와는 차원이 다른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그 원수의 죄까지도 속죄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호소하는 화목제의 피가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친히 말씀하시고 복음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음성을 날마다 사모하고 그 말씀을 좇아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날마다 찬미의 제사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온전한 에배자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모세와 같은 당신의 종들을 통해 당신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으며 신약시대에는 자기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을 거부하지 말라고 하면서 모세를 통해 구약 율법을 거역하여도 죽임을 당하였는데 하물며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복음을 거역하면 어찌 그보다 더 큰 심판을 받지 않겠느냐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구약 율법을 수여하시고자 시내산에 강림하셨을 때 온 산이 크게 진동하였으나 이 세상 끝날에는 우주적 대격변 현상이 일어나 현재의 하늘과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실현될 것이며 현재의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과는 달리 새 하늘과 새 땅은 영원토록 존속되얼 것이며 현재의 천지 만물들은 인류의 타락과 함께 죄로 오염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기 위해 장차 세상 마지막 날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에 이 기존의 모든 것들을 폐하여 버리실 것이라고 하면서 이 세상 끝날에 완성될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이미 받은 성도들은 믿음의 삶을 살아 계속하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중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섬길 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은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것을 보며, 비록 우리가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살지만 우리가 영원히 거할 곳인 저 하늘 나라를 바라보고 소망하며 이 세상에 집착하는 어리석음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 흔들리는 세상 가운데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며 다른 어떤 누구나 무엇이 아닌 하나님 한 분 만을 온전히 경외하고 섬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